석양을 찍을 생각으로 오이도를 향하다. 하늘빛이 그리 좋지 않아 배곧생명공원
텃밭에서 만나는 가을꽃과 배곧마루에 하얗게 넘실대는 억새풀을 담으며 석양이
지기를 기다렸다.
예상했던것과 같이 석양빛이 그리 좋지 않았지만 배곧마루에서 내려와 바닷가로 내려왔는데
바다풍경마져 썰물이라 다소 황량하다는 느낌이었다. 우여곡절끝에 흐릿한 석양을 담고 늦은
시간에 귀가 하였다. 다행히 이곳은 한번만 갈아타면 갈수 있는 곳으로 귀가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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