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 3.들꽃 마루, 장미광장

올림픽공원 9경 중 "제8경 들꽃 마루" 그리고 "제9경 장미광장"를 찾았다.

아직은 이른 철이라 "들꽃 마루"는 모종이 성장해서 꽃들 피우려면 한참 있어야 하게고

장미원은 겨울동안 보온등 관리를 잘해서 생육상태는 아주 좋았지만 개화하려면 2~3주는 더 기다려야 하겠다.

그래서 한두 송이 꽃사진은 낙수일 뿐이고 전체 풍경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올림픽공원 9경 중 "제8경 들꽃 마루"

들꽃마루 낮은 습지에는 이미 시든 붓꽃이 자리하고 있어 이를 전경 삼아 들꽃 마루를 찍었다

길가에 작년에 심었던 꽃양귀비 한송이 피어 있다.

꽃밭의 모종은 한동안 더 커야 꽃구경을 하겠지.

볼거리 없는 언덕의 원두막에는 그래도 몇몇 시민이 휴식을 즐기고 있다.

꽃은 없지만 푸른하늘과 흰구름이 도와주는 듯합니다.

올림픽공원 9경 중"제9경 장미광장"

개화전이지만 최상의 생육상태로 5월 말이면 장미가 그 화려한 귀태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장미원을 전경으로 아파트를 배경으로 풍경을 구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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