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 한강둔치] 미루나무가 보이는 길
난지 한강둔치는 망원지구를 벗어나 방화대교까지 길게 마치 자연상태의 숲을 연상케한다. 그래도 가양대교 구간은 넓은 잔디밭과 캠핑장 그리고 군데군데 쉼터를 만들어 놓았으며 한강변으로는 사람키보다 더큰 억새길을 조성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캠핑장에는 주중 주말 따로 없이 요즘은 항상 만원이다. 노을공원 캠핑장과 함께 도심속에서 별을 헬수 있는 공간이다. 지리한 장마같지 않은 장마가 끝나갈 즈음 둔치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미루나무를 렌즈에 담아 봤다.
방영중인 MBC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 한다원과 송석현 데이트 촬영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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