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디닷컴 2023. 11. 6. 06:30 2023년 11월 06일ㆍ1596번째 편지 우리나라에선 LG와 KT가 프로야구 정상을 놓고 겨루지만, 미국에선 지난주 텍사스 레인저스가 창단 62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했지요? 그런데 미국에선 프로야구가 인기 3위의 스포츠랍니다. 1, 2위인 미식축구와 농구는 가을에 시즌을 시작하는데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1861년 오늘(11월 6일), 그 두 스포츠를 가능케 한 주인공이 태어났습니다. 미식축구에 헬멧을 도입했고, 농구를 개발해서 보급한 스포츠 교육가 제임스 네이스미스가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램지 마을에서 첫 울음을 터뜨린 것이지요.....네이스미스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삼촌 집에서 크면서 운동을 하며 외로움을 이깁니다. 그는 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