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서 크렴” 저커버그, 딸 얻고 52조 기부 약속 [중앙일보] 입력 2015.12.03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왼쪽)와 부인 프리실라 챈이 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저커버그가 챈과 함께 딸 맥스를 안고 바라보고 있다. 저커버그는 이날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한 뒤 “살아 있을 때 페..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12.04
'제국의 위안부' 문제많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공개토론하자 뉴시스 2015-12-2 박유하(58) 세종대 일어일문학과 교수가 저서 ‘제국의 위안부’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이 문제를 공개토론하자는 학계 제안이 나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연구자와 활동가 일동’이라..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12.03
[노트북을 열며] 5만 년 된 소나무와 책 중앙일보 2015-12-2 “오, 스고이네(대단하네)~.” 한 일본인 관광객이 감탄을 연발하며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는다. 월요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다. 몇 주 전 서점 한편에 길이 11.5m의 대형 테이블 두 개가 들어섰다. ‘5만 년 된 뉴질랜드 카우리 소나무로 만든’이 강조된 ..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12.02
[지평선] 품위 있는 죽음 한국일보 2015-11-30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지난 6월 “세계에 도움이 안되고 짐만 된다고 느끼면 조력자살을 고려하겠다”고 해 논란이 됐다. 그는 자신의 바람과는 반대로 연명하는 것은 “완전한 모욕”이라고 했다. 외국에서 환자가 죽음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은 드문 일..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12.01
[장하성 칼럼] 미생이 완생할 수 없는 한국 [중앙일보] 입력 2015.11.26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 교수 청년세대의 꿈이 ‘취업’이다. 꿈이란 현실에서 이루기 어렵지만 아름답고 이상적인 바람이다. 그런데 가장 현실적인 삶의 기본이 되는 일자리를 갖는 것이 청년들의 바람이다. ‘꿈’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변질되었거나 아니면 한..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11.30
[마음산책] 행복은 연결감을 느낄 때 찾아옵니다 중앙일보 2015-11-27 행복은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느낄 수 있어야 진짜 행복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지금 행복하십니까?”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지금 그리 불행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그렇게 행복한 것도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럼 언제쯤 행복해질 수 있을까..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11.28
[윤세영의 따뜻한 동행]2등이어도 괜찮아 동아일보 2015-11-26 “달리기 경기에서 3등으로 달리던 선수가 앞에 가던 2등을 제치고 골인하면 몇 등이지?” 이렇게 물으면 의외로 “일등!”이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다. 일등에 대한 무의식적 집착 때문에 2등을 제치면 2등일 뿐인데 일등이라고 착각이 되는 모양이다. 이렇게 일등만 좋..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11.27
수학여행도 동창회도, 자신을 비우려 그 절에 간다 [중앙일보] 입력 2015.11.25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미황사 산책길을 걷던 금강 스님은 “템플스테이의 정수는 ‘새벽’이다. 산의 새들도 새벽이면 일어난다. 그게 자연의 사이클이다. 맑은 자연의 기운과 새벽예불이 만날 때 빚어내는 ‘진짜 사찰 문화’가 새벽에 있다”고 말했다. [해..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