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812

[김규나의 시네마 에세이 31] 여름이여! 춤추라, 사랑하라 그리고 가을로 가라

이코노미조선 360호 2020년 08월 17일 세월이 가도 퇴색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시간이 쌓일수록 빛을 더하는 보석, 옛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커피 향기와 눈 감으면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노래, 한 번 익히면 절대 잊히지 않는 자전거 타기와 리듬을 느끼면 자연스레 밟게 되는 댄스 스텝.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김규나의 시네마 에세이] (31) 여름이여! 춤추라, 사랑하라 그리고 가을로 가라 태양이 지구로부터 멀어졌다 가까워지며 여름과 겨울을 나누고, 뜨고 지기를 반복하며 낮과 밤을 가르지만, 그렇게 세상을 비추고 생명을 키우는 것처럼, 진실하게 사랑했던 그 여름이 있었으므로 생의 가을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을, 추억으로 하얗게 눈 덮인 기나긴 겨울도 견딜 수 있는 것..

[애니띵] 기적 뚫고 태어난 새끼 판다···한달간의 폭풍 성장기 '심쿵'

[중앙일보] 2020.08.15 16:00 한국과 대만, 두 나라에 겹경사가 생겼습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 새끼가 연이어 태어난 건데요. [애니띵] 한국·대만 판다들, 어떻게 자랐나 특히 우리나라에서 새끼 판다가 태어난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 판다들은 지금쯤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요? #자세한 스토리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49627 기적 뚫고 태어난 새끼 판다···한달간의 폭풍 성장기 '심쿵'

알프스 대빙하 붕괴위험에 주민 긴급대피..수영장 200개 규모

연합뉴스 2020.08.08. 21:28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악지대의 대규모 빙하 붕괴 우려로 주민과 관광객이 급히 대피했다. 8일(현지시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와 접한 이탈리아 발레다오스타주의 유명 하이킹 구역인 '발 페헤' 인근 빙하의 붕괴 우려가 제기됐다. https://news.v.daum.net/v/20200808212845834 알프스 대빙하 붕괴위험에 주민 긴급대피..수영장 200개 규모 알프스 대빙하 붕괴위험에 주민 긴급대피..수영장 200개 규모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악지대의 대규모 빙하 붕괴 우려로 주민과 관광객이 급히 대피했다. 8일(현지시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 ..

[애니멀피플] '100만분의 1 확률' 흰 참새 형제는 당당했다

한겨레 2020.08.03. 11:06 [애니멀피플] 윤순영의 자연 관찰 일기 백색증 아닌 돌연변이 일종 '루시즘', 동료와 잘 어울려..춘천시민 사랑 듬뿍 7월 21일 지인으로부터 강원도 춘천시 약사고개길 인근에 흰 참새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주변을 둘러보니 아파트로 둘러싸여 몇 채 남지 않은 기와집의 용마루와 담벼락 위에 참새와 집비둘기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애니멀피플]'100만분의 1 확률' 흰 참새 형제는 당당했다 이곳에서 대를 이어 살았는지 사람을 크게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과 함께 자연스러운 모습이 펼쳐진다. 늦은 저녁이 되자 참새들이 안식처를 찾아 자리를 잡는다. 흰 참새 두 마리가 사이좋게 소나무 가지 위로 날아든다. 글..

블랙팬서 '희귀 흑표범' 인도서 포착..아름다운 무늬까지 선명

서울신문 2020.08.01. 17:56 인도에서 매우 희귀한 흑표범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지난달 31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인도 서부 출신의 아비셱 판기스(23)는 부모님과 함께 난생 처음으로 마하라슈트라주에 있는 타도바 국립공원으로 사파리 여행을 떠났다. 타도바 국립공원에서는 표범이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판기스가 무려 40분이나 목격한 것은 평범한 표범이 아닌 흑표범이었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블랙팬서 '희귀 흑표범' 인도서 포착.. 아름다운 무늬까지 선명 지난 1월 스리랑카에서는 멸종됐다고 여겨졌던 스리랑카흑표범이 발견됐다. 스리랑카 흑표범은 색의 돌연변이로 인해 독특한 특징을 얻었다고 여겨진다. 전 세계에 있는..

보성 제암산서 멸종위기 2급 '대흥란' 군락지 발견

뉴시스 2020.07.27. 11:21 200촉에 이르러.."보전 방안 마련할 터" 전남 보성군은 최근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대흥란'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한 '대흥란'은 200촉에 이른다고 보성군은 설명했다. '대흥란'은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처음 발견돼 '대흥란'으로 이름 지어졌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보성 제암산서 멸종위기 2급 '대흥란' 군락지 발견 제암산 자연휴양림에는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인 담비와 국제자연보존연맹 적색 목록에 취약 등급으로 지정된 고라니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편백·삼나무·참나무(5종)·하늘나리·비비추 등 180여 종이 넘는 나무와 야생화 등 풍성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보성..

[시시콜콜] 성경 속 재앙이 현실로? 사막 메뚜기떼 습격 'A to Z'/[시시콜콜] 세계는 사막 메뚜기떼와 '전쟁 중'..한국은 괜찮을까

[시시콜콜] 성경 속 재앙이 현실로? 사막 메뚜기떼 습격 'A to Z' 이유지 한국일보 2020.07.18. 18:00 '갈로아' 김도윤 작가와 함께보는 사막 메뚜기 현상① 동아프리카·중동·남아시아 넘어 중국까지 식량 위협 하루에 3.5만 명 분 먹어 치워..1일 150km 날아다녀 편집자주 식량안보 위협 요인으로 떠오른 사막 메뚜기떼. 어디서 왜 창궐했고, 어떤 특성을 갖고 있기에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집어 넣고 있는 걸까요.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 한국은 사막 메뚜기떼의 습격에서 안전한 것인지. 곤충 전문가이자 곤충 덕후로 알려진 인물이죠. 책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만화로 배우는 공룡의 생태' 등을 펴낸 '갈로아' 김도윤 작가와 함께 두 차례에 걸쳐 살펴봅니다. 기사..

[와우! 과학] 거대 새 안데스 콘도르, 날갯짓 없이도 160km 비행하는 비결

서울신문 2020.07.14. 13:01 날개폭이 무려 3.2m, 몸무게가 최대 15㎏에 달하는 거대한 새 '안데스 콘도르'(Andean Condor)의 비행 비밀이 밝혀졌다. 최근 영국 스완지대학교 연구팀은 안데스 콘도르가 날갯짓을 하지 않고도 얼마나 효율적으로 기류를 타고 비행하는지 밝혀낸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13일 자에 발표했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와우! 과학] 거대 새 안데스 콘도르, 날갯짓 없이도 160km 비행하는 비결 그렇다면 어떻게 안데스 콘도르는 날갯짓도 없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것일까? 조류 비행전문가인 미국 스탠퍼드 대학 데이비드 렌팅크 교수는 "새에게 있어 하늘은 빈 공간이 아니다"면서 "돌풍, 따뜻한 상승 공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