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812

[2020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 "거북 너, 지금 욕하는 거니" 웃긴 동물 사진 수상작

조선일보 2020.10.29. 07:00 여행사진작가인 마크 피츠패트릭은 호주 퀸즐랜드주의 레이디 엘리어트섬에서 수영을 하다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거북을 보고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보니 거북이 카메라를 들이대는 사람을 얼마나 성가시게 여겼는지 욕을 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그는 사진 속 거북에게 게임 캐릭터인 테리 터틀이라는 이름을 붙여 ‘손가락 욕을 하는 테리 터틀’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0/10/29/QNR3CRRXF5ELZBFRCBR7KBMZQM/ [사이언스샷] "거북 너, 지금 욕하는 거니" 웃긴 동물 사진 수상작 욕하는 거북, 방귀 뀐 곰, 여우와 협상하는 쥐…얘네들 웃기네 2020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은 피츠패트릭이..

태평양 1만2천 킬로 논스톱 비행 기록 도요새

한겨레 2020.10.27. 15:46 [애니멀피플] 9일간 알래스카서 뉴질랜드까지 쉬지 않고 날아..올봄엔 금강하구 거쳐 번식지로 알래스카를 떠나 태평양을 가로질러 뉴질랜드까지 1만2000㎞ 이상을 쉬지 않고 비행한 도요새 한 마리가 논스톱 최장거리 비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해마다 번식과 월동을 위해 태평양을 일주하는 중형 도요새인 큰뒷부리도요는 봄철 알래스카 번식지로 갈 때는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을 중간 기착지로 삼는다. 이 새는 중간 기착지에서 충분히 먹이를 섭취하지 못하면 장거리 이동과 번식이 어려워져 갯벌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세계적 관심 대상종이기도 하다. https://news.v.daum.net/v/20201027154601398 태평양 1만2천 킬로 논스톱 비행 기록 도요새 태평양..

[애니멀 픽!] 행운의 '녹색 강아지' 탄생.. "힘든 시기, 기쁨 됐으면"

서울신문 2020.10.24. 11:46 이탈리아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선천적인 녹색 털 강아지가 태어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CNN, 영국 BBC 등 해외 언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농부 크리스티안 말로치가 키우던 암컷 개는 지난 9일 새끼 5마리를 출산했다. 견주는 막 태어난 강아지 5마리 중 유독 눈에 띄는 한 마리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다른 강아지는 모두 어미를 닮은 크림색 털을 가지고 있었지만, 단 한 마리만 녹색 빛을 띠는 털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024601002&wlog_tag3=daum [애니멀 픽!] 행운의 '녹색 강아지' 탄생.. "힘든 시기, 기쁨 됐으면" ht..

[화보]멸종위기 물수리의 '사냥 위엄'..형산강서 사냥 순간 포착

뉴스1 2020.10.10. 13:33 10일 멸종위기종인 물수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본격 사냥에 나섰다. 지난달 9월 말 형산강을 찾아온 물수리는 총 4마리. 이중 두 마리가 남아 형산강 주변에서 사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수리는 약 50m 이상 높이에서 수면 아래에 있는 물고기를 발견한 후 100~120km넘는 속도로 강하해 긴 발톱으로 물고기를 낚아챈다. https://news.v.daum.net/v/20201010133307128 [화보]멸종위기 물수리의 '사냥 위엄'..형산강서 사냥 순간 포착 [화보]멸종위기 물수리의 '사냥 위엄'..형산강서 사냥 순간 포착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0일 멸종위기종인 물수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

[애니멀 픽!] 동화 속 한 장면처럼..모델 데뷔한 러시아 불곰

서울신문 2020.10.09. 14:11 불곰 한 마리가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물 모델로 등극했다. 영국 메트로 등 해외 언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새끼 때 어미에게 버려진 불곰 ‘스테판’은 생후 28년으로, 거대한 몸집과 달리 온순한 성격으로 자랐다. 현지에서 작가로 활동하는 밀라 자다노바는 스테판의 주인을 통해 이 불곰을 만났고, 이후 애니메이션이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인간과 동물이 교감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009141105647 [애니멀 픽!] 동화 속 한 장면처럼..모델 데뷔한 러시아 불곰 [애니멀 픽!] 동화 속 한 장면처럼..모델 데뷔한 러시아 불곰 [서울신문 나우뉴스]불곰 한 마리가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예술가의 환생".. 미국서 발견된 '거미집' 화제

머니투데이 2020.10.07. 06:06 미국의 한 숲에서 발견된 거미집이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자연보호국의 홍보담당 직원이 스프링필드 근처에서 발견해 찍은 거미집 사진은, 자연보호국 페이스북에 게시된 후 많은 이들이 반응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면 두 그루 나무 사이에 촘촘하고 동그란 모양의 거미집이 만들어져 있다. 어떤 네티즌은 "사람도 잡힐 수 있겠다"고 크기에 놀라워했는데, 자연보호국은 큰 접시보다 조금 큰 정도의 크기라고 설명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0623001222070&MRH_Pnews.v.daum.net/v/20201007060609461 "예술가의 환생".. 미국서 발견된 '거미집..

[김민철의 꽃이야기] 토종 봉선화 물봉선의 계절

조선일보 2020.09.24 03:00 산 개울가마다 홍자색 물봉선… 고깔 모양 꽃통 앙증맞게 매달려 씨앗 강하게 튕겨내는 건 좋은 환경에 정착 바라는 모정 어릴 적 손톱 물들인 봉선화는 오래전에 귀화한 형제 식물 지난 주말 과천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걸었는데, 개울가마다 어김없이 홍자색 물봉선 천지였다. 꽃색이 가장 진한, 물봉선이 가장 예쁠 때였다. 꽃줄기가 위쪽에서 고깔 모양 꽃통을 매달고 있는 독특한 구조다. 사람 손을 타지 않는 곳에서 살기 때문에 등산하다 물봉선을 만나면 비로소 깨끗한 숲에 들어선 것 같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0/09/24/AZI46ZL6JBHGNEPECBJ2VVE4RA/ [김민철의 꽃이야기] 토종 봉선화 물봉선의 계절 [김..

[애니멀 픽!] 붉은 청설모 VS 딱따구리…먹이다툼, 승자는?

서울신문 : 2020.09.03 13:40 붉은 청설모로 불리는 북방청서 한 마리가 딱따구리와 먹이다툼을 벌이는 보기 드문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미 폭스뉴스와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덤프리스갤러웨이주(州) 존스필드 인근 숲에서 최근 마을 주민 캐런 크로퍼드(59)가 북방청서와 오색딱따구리의 대치 상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903601007 [애니멀 픽!] 붉은 청설모 VS 딱따구리…먹이다툼, 승자는? [애니멀 픽!] 붉은 청설모 VS 딱따구리…먹이다툼, 승자는? 붉은 청설모로 불리는 북방청서 한 마리가 딱따구리와 먹이다툼을 벌이는 보기 드문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미 폭스뉴스와 영국 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