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812

"코로나를 전화위복으로" '침팬지 어머니' 제인 구달

중앙일보 2021.01.04 16:49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소녀는 유독 동물을 좋아했다. 닭이 알을 낳는 장면을 보겠다고 닭장에 다섯 시간을 웅크리고 있다가 가족이 실종신고를 했을 정도다. 스물두 살에 떠난 아프리카 케냐 여행을 계기로 동물 연구에 일생을 바쳐왔다. '침팬지의 어머니'라 불리는 세계적 영장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87) 박사 이야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발단이 일부의 무분별한 야생동물 포획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구달 박사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61660 "코로나를 전화위복으로" '침팬지 어머니' 제인 구달 "코로나를 전화위복으로" '침팬지 어머니' 제인 구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큰고니떼의 겨울나기 [정동길 옆 사진관]

경향신문 2021. 01. 10. 17:06 북극 한파가 이어진 10일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 한강 위엔 큰고니(백조) 무리가 유유히 떠다녔습니다. 천연기념물 제201-2호인 큰고니는 우리나라에는 10월에서 이듬해 3월 무렵까지 머무는데, 금강과 낙동강, 동해안의 석호와 한강 등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110170637191 큰고니떼의 겨울나기 [정동길 옆 사진관] 큰고니떼의 겨울나기 [정동길 옆 사진관] [경향신문] 북극 한파가 이어진 10일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 한강 위엔 큰고니(백조) 무리가 유유히 떠다녔습니다. 큰고니들은 먹이를 찾거나, 무리 안에서 날갯짓을 하며 구애를 펼치기도 news.v.daum.net

나무에 생기는 '머리카락 얼음'의 정체

BBC News | 코리아 2021. 01. 05. 숲으로 겨울 산책을 나섰다가 놀라운 걸 발견하게 될지 모른다. 북아일랜드에서 숲으로 산책을 나선 사람들이 독특한 풍경을 목격하고 있다. 얼핏 보면 나뭇가지에서 솜사탕이 자라난 것처럼 보인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5541849 나무에 생기는 '머리카락 얼음'의 정체 나무에 생기는 '머리카락 얼음'의 정체 - BBC News 코리아 얼핏 보면 나뭇가지에서 솜사탕이 자라난 것처럼 보인다. www.bbc.com

[포토클립] 한강의 기적처럼 한반도 숲이 살아났다

중앙일보 2020. 12. 31. 00:04 한국 산림 공익 가치 221조 추산 숲가꾸기로 경제성도 함께 높아져 산불 피해 줄이고 탄소배출은 흡수 연간 1만1000명에 일자리도 제공 1950년 6·25 전쟁 발발로 국토는 쑥대밭이 됐다. 60년대부터 헐벗은 산에 나무를 심어 산림 복원을 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64년 12월 서독을 방문한 뒤 산림녹화에 뛰어들었다. 그는 서독의 울창한 산림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정부는 65년부터 산림녹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식목일마다 대통령이 나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한국은 73년부터 87년까지 약 100억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58678 [포토클립] 한강의 기적처럼 한반도 숲이 살아났다

[애니멀피플] 도시에 자리잡은 참매, 적응 비결은 '비둘기 반찬'

한겨레 2020. 12. 30. 14:56 [애니멀피플] 베를린 등 먹이 65%가 비둘기..치명적 기생충 감염 원인이기도 동화 속 시골 쥐는 맛난 먹이가 많다는 서울 쥐의 초대를 받아들였지만 초라한 먹이라도 마음 편한 시골이 낫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렇다면 도시와 농촌 매의 삶은 어떤 대조를 이룰까. 독일의 도시는 이런 비교를 할 최적의 장소다. 은밀한 사냥 습성으로 ‘숲의 유령’이란 별명을 지닌 참매이지만 최근 유럽에선 도시에 활발히 진출해 번식하고 있다. 특히 독일 도시에서는 1980∼1990년대에 참매가 급증해 세계 최고 밀도를 기록한다.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976559.html [애니멀피플] 도시에 자리잡은 참매,..

호박 속에 갇혔던 꽃, 1억 년만에 활짝 피다

지디넷코리아 2020. 12. 24. 09:39 약 1억년 간 노란 호박 속에 갇혀있던 작은 꽃 한 송이가 공개됐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립대학 연구진이 발견한 놀라운 꽃 한 송이의 모습을 보도했다. 호박 전문가 조지 포이나 주니어(George Poinar Jr) 오리건 주립대학 명예교수는 “이것은 크리스마스 꽃은 아니지만, 이 꽃이 1억 년 전에 존재했던 숲의 일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름답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1224093942348 호박 속에 갇혔던 꽃, 1억 년만에 활짝 피다 호박 속에 갇혔던 꽃, 1억 년만에 활짝 피다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약 1억년 간 노란 호박 속에 갇혀있던 작은 꽃 한 송이가 공개..

'제주 2배' 거대 빙산과 충돌 직전…200만 펭귄 떼죽음 위기

[중앙일보] 2020.12.19 16:00 [애니띵]빙산 충돌이 펭귄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유 남대서양에 ‘펭귄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섬이 있습니다. 영국령인 사우스조지아섬입니다. 그런데 이 섬에 사는 동물들을 위협하는 거대한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남극에서 떨어져 나온 얼음섬인데요. 두 섬이 충돌하면 펭귄들에겐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949949 '제주 2배' 거대 빙산과 충돌 직전…200만 펭귄 떼죽음 위기 [애니띵] 바다 위 역대급 빙산, 낙원 덮친다···200만 펭귄 떼죽음 위기 두 섬이 충돌하면 펭귄들에겐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news.joins.com

"잠 좀 자자!" 소음공해에 뿔난 다람쥐, 나무 쪼던 딱따구리 혼쭐

서울신문 2020.12.13. 11:46 나무 구멍을 기웃거리던 딱따구리가 자신보다 작은 다람쥐에게 혼쭐이 났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인도 타밀나두주에서 다람쥐에게 내쫓긴 딱따구리가 포착됐다고 전했다. 현지 주민 라비 라즈는 타밀나두주 코임바토르시 외곽에서 나무 구멍 하나를 두고 다투는 다람쥐와 딱따구리를 목격했다. 나무 구멍 안에서 튀어나온 다람쥐는 딱따구리에게 악을 쓰며 덤벼댔다. 다람쥐는 딱따구리 부리보다도 작은 발톱을 앙칼지게 세웠다. 자신보다 몸집이 작은 다람쥐에게 일방적으로 밀린 딱따구리는 결국 나무 구멍을 포기하고 달아났다. https://news.v.daum.net/v/20201213114601677 "잠 좀 자자!" 소음공해에 뿔난 다람쥐, 나무 쪼던 딱따구리 혼쭐 "잠 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