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813

[애니멀피플] 인공림 딱정벌레 종 자연림의 3분의 1 '생태 기능 상실'

한겨레 2021. 04. 28. 15:26 [애니멀피플] 유기물 분해자와 해충 포식자 격감.."숲은 탄소 흡수 기계 아닌 생태계 기반" 기후변화를 막는 자연적 해법으로 대규모 조림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렇게 조성된 산림이 과연 자연림이 하던 생태적 기능을 할 것인지에는 논란이 많다(▶탄소중립 위해 숲 베어낸다고? ‘늙은’ 나무는 죄 없다). 산림생태계의 핵심 생물인 딱정벌레가 인공림에서는 자연림보다 종수는 3분의 1 개체수는 절반에 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https://news.v.daum.net/v/20210428152607232 [애니멀피플] 인공림 딱정벌레 종 자연림의 3분의 1 '생태 기능 상실' 인공림 딱정벌레 종 자연림의 3분의 1 '생태 기능 상실' 기후변화를 막는 자연적 해법으로 대규모..

"[애니띵] 진돗개 주둥이 틀어막아, 더러운 X" 늘봄 언니는 밖이 무섭다

중앙일보 2021. 04. 24. 16:00 [애니띵] 진돗개는 정말 사나운 개일까 “진돗개 주둥이를 왜 안 틀어 막어. 개 키우는 더러운 x”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 늘봄(3)이를 키우는 30대 보호자 A씨가 산책에 나서면 종종 듣는 말입니다. 공격성이 강하다. 사납다. 사회성이 부족하다. 진돗개를 보는 사람들의 인식인데요. 과연 진짜 그럴까요? 늘봄이 보호자 A씨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42702 "[애니띵] 진돗개 주둥이 틀어막아, 더러운 X" 늘봄 언니는 밖이 무섭다 "주둥이 왜 안 틀어막아" 진돗개 늘봄이는 산책이 무섭다 "큰 진돗개 무섭다"며 비난·욕설까지 news.joins.com

[김민철의 꽃이야기] 이 꽃만 알면 당신도 제비꽃 박사

조선일보 2021.04.13 00:00 드디어 제비꽃 시즌입니다. 도심 빈터와 화단, 공원 모퉁이는 물론 등산로에도 제비꽃이 피고 있습니다. 제비꽃은 꽃공부를 좀 한 사람도 고개를 흔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제비꽃만 50가지 안팎인데다 다양한 품종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같은 종이라도 변이가 심해 뚜렷한 구분 포인트를 잡기가 쉽지 않더군요. 오랑캐꽃, 앉은뱅이꽃, 씨름꽃, 장수꽃, 외나물 등 별칭도 참 많은 꽃입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1/04/13/GSA5VZ7KDVAI5JBFT7JR625MNI/ [김민철의 꽃이야기] 이 꽃만 알면 당신도 제비꽃 박사 [김민철의 꽃이야기] 이 꽃만 알면 당신도 제비꽃 박사 www..

5년 추적 끝에 만난 스텔스 사냥꾼은 '사과 반쪽 얼굴'

한겨레 2021. 04. 12. 11:26 [윤순영의 자연관찰 일기][애니멀피플] 윤순영의 자연 관찰 일기 오대산 깃대종 긴점박이올빼미 만나..큰 눈과 노란 부리의 카리스마 2016년 오대산에 희귀 텃새인 긴점박이올빼미가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은 적이 있다. 단숨에 달려가 월정사와 상원사 10.2㎞ 구간을 관찰했지만 만날 수 없었다. 이후 긴점박이올빼미가 출현했다는 강원도 삼척시 천은사와 고성군 건봉사, 북면 용대리, 강릉시 연곡면 잣고개,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 등 여러 곳을 다녔지만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았다. 이미 천은사의 긴점박이올빼미는 일부 극성스러운 사진인들에 의해 둥지를 포기했고 그 주변에서 아주 드물게 관찰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412112605..

시속 80km로 빠르게 회전..북극서 드론에 포착된 '순록의 태풍'

아시아경제 2021. 04. 08. 19:14 중심에는 새끼·암컷, 성체 수컷들이 바깥쪽 회전 순록, 시속 최대 80km까지 달려 탄저병 예방접종 수의사에 겁 먹어 최근 북극권에 있는 러시아의 코라 반도에서 순록의 떼가 원을 그리며 뱅뱅 도는 보기 드문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일 타임즈나우 등에 따르면, 사진작가 레프 페도세예프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각) 러시아 무르만스크주(州) 로보제로 마을 외곽의 한 농장에서 순록 떼가 소용돌이처럼 원을 그리며 회전하는 모습을 드론을 띄워 촬영했다. 이 단체행동은 '순록의 태풍'(Reindeer Cyclone)으로도 불리는데, 포식자들로부터 자신들의 무리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408191430228 시속 ..

아름다운 꽃에 반드시 필요한 곤충[서광원의 자연과 삶]〈35〉

동아일보 2021. 04. 08. 03:01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꽃은 사실 식물들에게는 ‘성적인 도구’라는 걸 말이다. 움직일 수 없기에 벌과 나비 같은 곤충을 불러 ‘성스러운’ 의식을 대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런 사실을 알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200여 년 전쯤인 1793년, 독일의 아마추어 생물학자였던 크리스티안 슈프렝겔이 책을 한 권 펴냈다. ‘꽃의 구조와 수정에 관한 자연의 새로운 비밀’이라는 제목을 단 책은 곤충이 꽃의 성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새로운 비밀’이라고 했던 건 당시만 해도 꽃은 신의 섭리에 따라 스스로 수정(자가수분)하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슈프렝겔은 당시 학술서에 쓰이던 라틴어 대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독..

[사진톡톡] 수다쟁이 텃새 '직박구리' 먹방

연합뉴스 2021. 04. 04. 06:30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 중에 '숲속의 고요함을 깨는 시끄러운 수다쟁이 텃새'로 소개되는 '직박구리'입니다. 산수유, 매화를 시작으로 따뜻한 봄소식이 들려오며 어느덧 벚꽃까지 만개한 요즘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힘든 코로나19 상황에 추위와 미세먼지를 이겨내고 꽃피운 봄꽃 사진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런 꽃 사진 속에 우리나라의 수다쟁이 텃새 '직박구리'도 등장해 눈길을 끕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404063039893 [사진톡톡] 수다쟁이 텃새 '직박구리' 먹방 [사진톡톡] 수다쟁이 텃새 '직박구리' 먹방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 중에 '숲속의 고요함..

무등산국립공원서 멸종위기 '황금박쥐' 발견…부상 폐사

뉴스1 2021-04-02 14:13 천연기념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무등산국립공원 탐방로에서 천연기념물 제452호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붉은박쥐'(일명 황금박쥐)가 발견됐다. 2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3월15일 동구 용연동 인근 무등산국립공원 탐방로 입구 길가에서 부상당한 '붉은박쥐'를 발견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262084 무등산국립공원서 멸종위기 '황금박쥐' 발견…부상 폐사 무등산국립공원서 멸종위기 '황금박쥐' 발견…부상 폐사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