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812

[서소문사진관] 좋은 소식 전하는 '흰 참새', 춘천에 나타났다

중앙일보 2020.07.13. 17:02 길조(吉鳥)로 알려진 흰색 참새가 강원도 춘천 도심에 나타나 화제다. 13일 강원도 춘천 도심의 한 주택가에 흰 참새 두 마리가 일반 참새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이 포착됐다. 흰 참새는 피부와 모발 등에 색소가 결핍된 이른바 백화현상인 알비노(albino)로 인해 흰색을 띠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서소문사진관] 좋은 소식 전하는 '흰 참새', 춘천에 나타났다 생태 사진 전문가들은 “색소 결핍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참새뿐만 아니라 제비, 까치에서도 드물게 나타난다”며 “새가 좋은 소식을 가져온다는 믿음과 보기 드문 흰색이다 보니 사람들 사이에서 길조로 불리기도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룡 기자 xdrago..

인도 정글서 희귀 흑표범 포착..완벽한 '블랙팬서'의 자태

서울신문 2020.07.13. 17:02 인도 정글에서 희귀 흑표범이 포착됐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인도판은 카르나타카주 카비니 정글에서 ‘블랙팬서’의 실제 모델인 희귀 흑표범이 관찰됐다고 전했다. 이달 초 BBC ‘어스’ 공식계정에 소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끈 흑표범의 사진은 현지 야생전문사진작가 사드 정(33)이 2017년 말부터 2020년 1월 사이 촬영했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인도 정글서 희귀 흑표범 포착.. 완벽한 '블랙팬서'의 자태 흑표범은 멜라닌 결핍에 따른 알비니즘(Albinism, 백색증)과 정반대인 멜라니즘(Melanism, 흑생증)으로 인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을 띤다. 마블의 히어로 ‘블랙팬서’가 바로 이 흑표범을 모티..

[애니띵] 5시간 진통 끝에 태어난 186g 아기 판다…어미의 놀라운 행동/[아무튼, 주말] 남자들은 철이 안 든다? 10분 만에 '살려달라' 간청

[애니띵] 5시간 진통 끝에 태어난 186g 아기 판다…어미의 놀라운 행동 [중앙일보] 2020.07.11 16:00 우리 안에서 고통스러워 보이는 판다 한 마리. [애니띵] 대만서 태어난 새끼 판다 배도 슬쩍 한번 살펴보고, 고양이 자세로 엎드려서 무언가를 기다립니다. 그때 우렁찬 소리와 함께 작은 생명체가 빠져나옵니다. 새끼 판다입니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애니띵] 5시간 진통 끝에 태어난 186g 아기 판다… 어미의 놀라운 행동 판다는 원래 성체가 되면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살아가는데요. 그때까지라도 엄마 품 안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

[화보]멸종위기 관심대상 호반새, 경주 옥산서원 육아에 분주

뉴스1 2020.07.05. 15:15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 숲에 둥지를 튼 멸종위기 관심대상종인 호반새가 5일 이소(둥지는 떠남)를 앞둔 새끼들에게 먹이를 물어다주는 등 육아에 한창이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화보]멸종위기 관심대상 호반새, 경주 옥산서원 육아에 분주 여름새인 호반새는 파랑새목 물총새과로 6~7월 고목 등지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호반새의 육추(부화한 새끼를 키우는 일) 시기가 되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경주 옥산서원으로 몰려든다.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뉴시스 앵글]"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뉴시스 2020.07.01. 18:16 1일 충북 음성의 농장에서 무궁화가 활짝 피어났다. 음성군 원남면 보룡리에서 대봉수목원을 운영하는 송석응(69)씨의 무궁화농장 하우스에서 한 달 정도 빠르게 무궁화가 꽃을 피웠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뉴시스 앵글]"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0년 간 무궁화를 재배하는 송씨는 “가정마다 무궁화 화분 1개, 정원마다 무궁화 한 주 심기 운동을 펼치고 싶다”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에게도 나라꽃인 무궁화 교육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멸종위기식물 '으름난초'를 아시나요?

한겨레 2020.06.29. 12:26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에 12촉 만개 충남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에 ‘으름난초’가 꽃을 피웠다. 충남도 산림자연연구소 태안사무소는 29일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보호하고 있는 으름난초 12촉이 모두 만개했다고 밝혔다. ‘개천마’로도 불리는 으름난초는 숲 속에 사는 다년생 난초과 식물이다. 환경부는 으름난초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으로 지정했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국가적색목록 취약 등급’ 식물로 지정했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멸종위기식물 '으름난초'를 아시나요? 안규원 충남도 산림자연연구소 태안사무소장은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10촉 이상의 으름난초가 한꺼번에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며 “으름난초 발견 소식이 알려진 뒤 ..

[토요동물원]풀숲의 괴수, 사마귀

조선일보 2020.06.27 16:30 개구리, 새, 도마뱀까지 먹어치우는 '숲의 제왕' 긴 앞다리와 날카롭게 돋은 가시가 치명적인 무기 바퀴벌레와 친척간, 산란-부화 방법도 빼닮아 수컷 중 절반 가까이가 짝짓기 도중 암컷에 잡아먹혀 최장 10㎝에 달하는 이 벌레의 몸길이가 단 1㎝만 더 길었더라도 한반도의 생태계는 지금과는 달랐을 것이다. 덩치가 커진만큼 사냥할 수 있는 먹거리 가짓수도 그만큼 많아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피식자는 사냥을 피해 다양하게 생존책을 강구했을 것이고, 먹이사슬은 한층 복잡해졌을 것이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토요동물원]풀숲의 괴수, 사마귀 그러나 전문가들 은 “독이 있다는 사례는 보고된 바 없고, 해충의 번식을 막아주는 통제자 역할을 하기 때문..

[르포] 군산 '선유도 흰발농게'의 눈물

시사저널 2020.06.25. 20:24 선유해수욕장 흰발농게 4만마리 국내 첫 서식지 강제 이전 군산시 "서식지 이전으로 주민·흰발농게 윈윈" 주장 대이주 작전.."선의로 포장된 포퓰리즘 이벤트" 비판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르포] 군산 '선유도 흰발농게'의 눈물 전대미문의 생물보호종 서식지 이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금으로서는 짐작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다. 멸종위기종 '흰발농게'의 운명이 뒤치닥 모니터링(관찰)에 달려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호남취재본부 정선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