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꽤 긴 시간 예쁘게 사귀어온 경상도 커플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가 여자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그러자 여자는 정색을 하며, "지는 결혼 모태예~~~" 라고 말했다. "와 예? 와 결혼 모타는 데예?" "지가 실슴니꺼?" 라고 남자는 당황해서 되물었다. "은제예~ 내는 그짝 조씀더~" "그람 와.. 其他/유모어 2013.06.10
추장과 백인 처녀 추장과 백인 처녀 아프리카 식인종 마을에 아주 예쁜 백인 처녀가 한명 잡혀 왔다. 추장이 가만히 보니 식용으로 쓰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서 그여자에게 "나 한테 시집와서 편히 살겠냐? 아니면 그냥 오늘 식탁에 오르겠느냐?" 하고 물었다. 이여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其他/유모어 2013.06.09
남자의 양물 남자의 양물 옛날에 한 늙은 내외가 두 아들과 며느리를 두었는데 모두 효자 효부였다. 어느날 인가 할멈이 병이 나서 아이고 나죽느다고 소리치며 누워 있어있었다. 효자 아들들은 안절부절히며 아랫마을의 용한 의원을 모셔왔고. 의원은 약을 지어주면서 "조모가지(조 이삭)"를 넣고 달.. 其他/유모어 2013.06.07
누님~저 왔습니다 누님~저 왔습니다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둘은 나이도 동갑이고 결혼 후에도 친구처럼 허물없이 농담도 잘 하며 지내는 터였다. 하루는, 시골에 있는 시아버지가 내일이면 아들네 집에 잠깐 들릴 겨를이 있을 것 같아 사전에 알려 주기 위해 전화를 했다. "나.. 其他/유모어 2013.06.06
못 생긴 어떤 여자의 슬픔... 못 생긴 어떤 여자의 슬픔... 어떤 못생긴 여자가 있었다. 어찌나 못 생겼던지 수많은 남자들 아무도... 그녀를 쳐다보지 않았다. 그런 까닭에 여자는 캄캄한 밤에 방황하기도 하였지만 워낙 작은 키에 어린이로 오해를 받기 일수였고 야단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 其他/유모어 2013.06.05
아내는 삼만원 여심 남자가 한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었다. "순자씨! 저는 순자씨를 오랫동안 사모해왔습니다. 부자도 아니고, 그 친구처럼 별장이나 외제 자동차도 없습니다. 그러나 순자씨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은 그 누구에게도 자신 있습니다." 한참 듣고 있던 그 여자, 주저없이 대답하는 .. 其他/유모어 2013.06.04
4.5와 5가 살았다 금영보 <바보 호랑이> 4.5와 5가 살고 있었다. 5는 4.5를 이유없이 못살게 굴었다. 하지만 어쩌랴? 4.5는 5에 비해 0.5가 적은 숫자였으므로 아무말 않고 죽어 지냈다. 어느날 5가 4.5에게 커피를 타오라 했다. 그런데 이게 웬 일? 평소 같으면 쪼르르 달려가 커피를 타왔을 4.5가 뻣뻣하게 서.. 其他/유모어 2013.06.03
여러분!! 여러분! 장수마을에 갔더니 106세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장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몇 살이세요?” “다섯 살밖에 안 먹었어.” “네? 무슨 말씀이신지….” “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장수의 비결이란 얘기지.. 其他/유모어 201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