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디자인·건축 455

문갑식 기자의 기인이사(奇人異士)(1) 평생모은 100억원 들여 한옥호텔 짓는 안영환씨

(출처-조선일보 2015.04.23 문갑식 기자) 경상북도 안동 하회마을에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하회(河回), 말 그대로 물이 돌아가는 마을입니다. 그 낙동강을 끼고도는 500여m 남짓한 뚝방길이 백색으로 뒤덮였습니다. 다음주 쯤이면 바람에 날리는 꽃비가 또한번 장관(壯觀)을 이루겠지요. 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