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디자인·건축 455

[Saturday] “세 살 부터 여든까지 쓰는 평생의자 … 그게 바로 디자인 혁신”

[중앙일보] 입력 2015.11.21 노르웨이의 의자 디자이너 피터 옵스빅이 나무를 닮은 의자 ‘글로브 가든’에 앉았다. 의자에 앉아 항상 다리를 구부리고 시야도 좁아진 현대인에게 “원시시대 나무에서의 삶을 기억하라”는 메시지를 주는 의자다. 왼쪽 작은 사진은 등받이 대신 정강이 받침..

[단독] 집 속에 집을 짓다, 미국 땅에 둥지 튼 성균관 명륜당

[중앙일보] 입력 2015.11.19 ‘배움의 전당’에 30번째 국가실 1500여 교민들 후손 위해 힘 모아 국제교류재단·아름지기 등 후원 한국 대목수 직접 가서 한옥 재현 “학교가 있는 한 이어질 외교 요람” 지난 15일 한국실 개관 행사에서 국가실 학생 가이드 모임인 ‘쿼바디스’ 회원의 설명..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92] 유럽도 사로잡은 한국 캐릭터의 힘

(출처-조선일보 2015.11.14 정경원 세종대 석좌교수·산업디자인) 유후와 친구들, (오른쪽 밑에서부터) 유후, 츄우, 패미, 루디, 레미와 70여개의 캐릭터로 구성. 디자인 오로라월드. 2007년. 해외에서 토종 캐릭터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요즘 맥도널드 햄버거는 유럽에서 '유후와 친구들'을 ..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91] 광주에서 만난 창의 혁신(創意 革新) 아이콘

(출처-조선일보 2015.10.24 정경원 세종대학교 석좌교수·산업디자인) 피르미니 주거단지, 디자이너 르코르뷔지에, 연건평 2만7859m²(8427평), 건물 길이 130m, 폭 21m, 높이 56m. 1965년 "집이란 사람이 들어가서 살기 위한 기계이다." 스위스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한 건축가 르코르뷔지에(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