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國際·東北亞 1148

대만단교 압박 맞선 남태평양 팔라우 “中, 유커 안 와도 돼”

[중앙일보] 입력 2018.01.01 18:52 34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 남동쪽 바다에 위치한 팔라우의 바다 풍경. “대만과 단교하라”는 중국의 요구를 거부한 남태평양 휴양국가 팔라우가 ‘유커(중국인 관광객)’가 끊길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팔라우는 “법치국가로서 대만과 외교를 유지..

美 새 안보전략 “중국은 경쟁자”…대중 강경노선 전환/중국의 트럼프 독트린 반박.. "냉전 시대 사고방식 버려야"

美 새 안보전략 “중국은 경쟁자”…대중 강경노선 전환 뉴시스 2017-12-19 09: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새 국가안보전략 보고서는 중국을 미국의 힘에 도전하는 ‘경쟁자’로 표현했다. 중국과의 협력을 강조했던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 노선과 정반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