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생긴 '모세의 기적' 감동 세계일보 2015-6-23 울산에서 구급차를 위해 차량이 양 옆으로 비켜서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다. 기적이 일어난 터널은 울산시 북구 어물동 무룡터널이다. 지난 21일 오후 6시52분쯤 119 구급대원들은 터널 안에서 발생한 6중 추돌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퇴근시간이어서 터널 안..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6.24
어린이들에게 물었습니다 = 아래 문장을 보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 1. 이건 작지만 들어있을 건 다 들어 있어요. 2. 아빠가 출장을 가도 계속 남아 있는 거에요. 3. 어른들이 어린이가 다 갈 때까지 보고 있어요. 4. 이건 딱 손가락만 해요. 5. 엄마랑 목욕하면 이걸 꼭 해야 되요. 6. 이게 있으면 물건을 못 버려요. 7. 우..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6.23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면 모두 숭고하다 2011년 1월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대한민국 삼호해운 소속 선박 삼호주얼리호를 소말리아 인근의 아덴만 해상에서 구출한 작전. 이때 삼호주얼리호의 석해균 선장은 선원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작전에 협조하여 자신은 총상을 입었지만, 선원들을 살리는데 큰 공을 세..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6.22
네 마리 황소의 이야기 이솝 우화 중 아주 친한 네 마리의 황소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들은 어딜 가든 함께 갔으며, 함께 풀을 뜯고, 함께 누워 쉬었습니다. 그렇게 늘 가까이 지냈기 때문에 어떤 위험이 다가와도 그들은 서로 힘을 합해 대처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을 잡아먹으려는 사자 한 마..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6.21
다 공주가 될 수는 없다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입니다. 학교 연극의 공주 역을 맡아 몇 주 전부터 어머니와 함께 열심히 대사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아주 쉽게 술술 외워지던 대사가 무대에 서기만 하면 한 마디도 생각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끝내 선생님이 나를 조용히 부르시더니 공주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6.20
할머니, 꼭 기억할게요 꿈도 웃음도 많던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 웃음이 많던 17세 소녀가 꿈꾸는 20살은 그저 남들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그와 결혼을 하고 애도 낳아 알콩달콩 살아가는 생각만 해도 벅찬 행복한 삶이었습니다. 그런 소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어둠의 손길 그 손길은 소..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6.19
고마움의 의미 영국의 여왕이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이들에게 영예의 십자훈장을 수여할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상을 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 중에는 전쟁 중에 큰 부상을 당해 팔과 다리를 모두 잃고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서 나온 병사가 있었습니다. 훈장을 달아주던 여왕이 병사 앞에 섰습니다. 그 병..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6.18
선생님의 믿음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분이 있다. 성지중고등학교 김한태 교장선생님이다. 김한태 교장선생님에겐 많은 일화가 있지만, 그 중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다. 그 학교에 전과 13범 조폭 두목 학생이 입학했는데 여름엔 반바지에 러닝셔츠 차림으로 날마다 소주 한 병을 꿰차고 왔다고 한다. 게다..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