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중반을 넘어가고 있다. 이무렵은 초화류 보다는 나무에 피는 꽃이 많아 지는 시기다. 그래서 인천 수목원을 찾아 다양한 꽃들을 만날수 있었으며 특히 모란이 피기 시작했고 가장 화려한 튤립 또한 대공원 이곳 저곳에 피어 있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지금쯤은 모란이 완전 개화 상태가 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튤립은 꽃잎이 낙화가 시작될것으로 보인다. 수목원을 도는 동안 붓꽃을 만났는데 태그에 타래붓꽃 이라고 잘못 표기가 되어 있았다. 수목원의 꽃들은 하루하루가 주빈이 바뀌고 있어 더 자주 찾아야 할것 같다.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대공원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