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TPP 신속협상권 美의회 통과, 우리 갈 길 바빠졌다 한국일보 2015-6-25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의 핵심수단인 무역협상촉진권한(TPA) 부여 법안이 그제 우여곡절 끝에 미국 의회를 통과, TPP 협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오바마 행정부는 다음달 중 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연내 의회 비준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행정부가 타결한 .. 時事論壇/經濟(內,外) 2015.06.26
[사설] 후쿠다 전 고문의 '리셋' 조언, 삼성만 들을 일인가 세계일보 2015-6-12 후쿠다 다미오 전 삼성전자 디자인 고문이 삼성의 신(新)경영 선언 22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성공한 기억을 모두 잊어야 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리셋(Reset)"이란 쓴소리를 했다. 국가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에 신발끈을 다시 조이라고 당부한 것이다. 삼성 사람들.. 時事論壇/핫 이슈 2015.06.13
[사설] 메르스 지역전파 막으려면 범국가적 대응 필요하다 중앙일보 2015-6-8 정부가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발생·경유한 병원 24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첫 환자가 나온 지 18일 만이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긴급회견을 갖고 “메르스 관련 정보는 최대한 공개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과 협조를 강화하겠다”.. 時事論壇/핫 이슈 2015.06.08
[사설] 갈수록 심각해지는 비정규직 문제 이대로 둘 순 없다 조선일보 : 2015.05.30 우리은행이 작년 3월 하루 4~5시간씩 일하는 시간제 창구직원 170명을 모집하는 데 3000여명이 몰렸다. 길어야 2년 일할 수 있는 비정규직이고 연봉 1600만원 정도인데도 지원자가 줄을 섰다. 은행·기업들이 시간제 근로자를 적극 채용하면서 작년 3월 이후 1년 사이에 시.. 時事論壇/핫 이슈 2015.06.01
[사설] 엔화 약세가 드리우는 짙은 그림자 한겨레 2015-4-27 올해 1분기(1~3월)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50만11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7.7% 줄어들었다. 반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94만7900명으로 39.6% 늘어나 크게 대조가 된다. 한국관광공사와 일본 정부 관광국이 각각 집계한 수치다. 또한 일본 장난감의.. 時事論壇/經濟(內,外) 2015.04.27
[사설]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가 정답이다 중앙일보 2015-2-18 일반 국민들과 전문가들이 바라는 한국형 복지의 그림이 나왔다. 본지가 지난 12~13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과 복지 전문가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다. 최근 정치권의 증세와 복지 구조조정 논란이 혼란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도가.. 時事論壇/핫 이슈 2015.02.18
[사설] '박원순法' 굴러가는데 '김영란法'은 어디서 썩고 있나 (출처-조선일보 2014.11.26 사설) 서울시는 24일 시(市) 산하 18개 투자·출연 기관 직원들이 입찰·채용 비리 등과 관련해 금품을 받으면 액수와 상관없이 중(重)징계하고, 받은 돈의 최대 5배까지 징계 부과금을 물리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공무원들이 단돈 1000원이라도 받을 경우엔 직.. 時事論壇/時流談論 2014.11.26
[사설] 판교 유족들, 상식과 順理로 '참사 뒤처리' 풀었다 (출처-조선일보 2014.10.21 사설)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유가족이 20일 오전 3시 성남시와 사망자 보상 문제에 합의했다. 사고 발생 57시간 만이었다. 유가족들은 1인당 보상액을 법원의 통상적인 판례를 기준으로 나중에 결정하기로 했다. 한재창 유가족 대표는 "사.. 時事論壇/時流談論 201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