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걸크러시] 18

[조선의 걸크러시]<4>"내 남편은 내가 찾겠어"..이 당돌한 여인은 누구인가

동아일보 2018.10.09. 03:00 [조선의 걸크러시] “여자의 일생은 남편에게 달려 있으니, 시집을 잘못 가면 원망이 매우 클 것입니다. 큰길가에 높은 누각 한 채를 지어 주시면…. 두목지(杜牧之)같이 잘생기고, 이태백(李太白)같이 문장을 잘 지으며, 왕희지(王羲之)같이 글씨 잘 쓰고, 정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