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에 / 원화 허 영옥 흐린날에 / 원화 허 영옥 잔뜩 흐린 하늘은 금방 비가 쏟아 질것만 같은데 화난 얼굴은 한나절이 지나고 저녁 시간이 다가오는데도 흐린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요즘 몸이 너무 아파서 일까 내 마음도 저리 무거운데 안아픈곳 보다 아픈곳이 더 많아서 그냥 아침이 두렵기만 하다 눈을 뜨.. 生活文化/좋은 글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