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SUNDAY| 제 427 호 | 2015.05.16
오늘도 그는 벤치에 앉아있다.
‘그녀는 이곳에 오지 않습니다.’
‘그래, 그 정도쯤은 알고 있네.’
그는 내일도 예외없이 벤치에 앉아있을 것이다.
30년 전 그들의 로맨스가 무척이나 궁금하다.
케이티 김 사진작가. 패션계의 힘을 모아 어려운 이들을 돕자는 Fashion 4 Development의 아트 디렉터로 뉴욕에서 활동 중.
케이티 김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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