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 천변에 심은 코스모스가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구름위로 날아 오르고 싶고...
높이 난 비행기에 손짓도 하며
그냥 해맑은 웃음이 막 터져 나온다
오목교에서 바라 본 북한산능선
저 아이는 코치선생한테 야단 맞는 건가?
둑 언덕엔 마타리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양천구에서 조성한 꽃밭
아이들은 잠자리 잡느라 신이 났다.
영등포구에서 조성한 꽃밭
멀리 열병합 발전소가 보이고.........
천변에 잘 만들어진 둘레길
해는 어느덧 서산으로.......
지금은 엄마 손잡고 "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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