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핸드폰카의 눈

이끼세상 들여다 보기-1

바람아님 2019. 3. 30. 08:39

  

  

  

  

이끼세상 들여다 보기-1

 


지난번 청계산 야생화 탐방차 방문했을때 고생도 많이 했지만

나름대로 보람도 있었던 탐방이었다.

그동안 서울에 살면서 청계산 이라는 이름만 듣고 살았지 한번도

산행을 하거나 사찰을 찾은일이 없다.물론 현재도 관악산 정상이나 수락산등은

여전히 한번도 올라가 보지 않은 산들이다.


청계산은 생각하는것보다 더 고즈녁하고 심산유곡이 갖고 있는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 두번째 방문한 날은 날씨가 디소 흐리고

바람도세차게 불었지만 계곡을 탐사하며 고생대 숲처럼 습하고

이끼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느낌이 들었다.


쏟아지는 햇빛에 저앞에 쓰러진 나무에서 영롱한 빛이 새어 나와

가까이 가보니 이끼에 물방울이 맺혀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작은 줄기에 어떻게 저렇게 큰 물방울이 달려 있을수 있는지 신기하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청계산계곡  2019-3-21]

  

 












마지막 사진은 비교를 위해 핸드폰이 아닌 디지탈SLR 카메라(미러리스)로  촬영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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