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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숲 파괴로 '바이러스 판도라 상자' 열린다

바람아님 2020. 7. 8. 07:23

문화일보 2020.07.07. 12:10

 

WHO ‘공중보건위기’ 6차례 중
5차례가 기후변화와 밀접 관련

동물 서식지 파괴 등 영향으로
인간·포유류 간 거리 가까워져

신종플루·에볼라·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공유 상호작용 나타나

“특정 질병과 같이 기후변화를
국제공중보건위기로 선포해야”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감염병 사태가 전 세계를 공포와 공황에 빠뜨렸고, 극심한 미세먼지·가뭄·폭염·홍수가 발생하면서 인류 문명에 비관론이 팽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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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퀸메리대의 앤드루 하머 박사는 지난 3월 영국 의학저널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빠르고 잠재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기후변화는 세계 공중보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특정 질병을 다루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기후변화 자체를 국제 공중보건 위기로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