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0.09.08. 11:39
죽은 새끼 바다에 가라앉지 않도록 떠받쳤던 그 고래
새끼가 죽은 후 바다에 가라앉지 않도록 17일간 쉬지 않고 헤엄치면서 몸으로 떠받들어 진한 모성애를 나타냈던 범고래가 2년만에 다시 엄마가 됐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고래연구센터는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범고래 '탈레쿠아(J35)'가 지난주 새끼(J57)를 낳았다"면서 "지난 주말 이들 둘이 북태평양 동부 미국과 캐나다 연안에 있는 환드퓨카 해협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908113902723
17일간 아기 죽음 애도했던 미국 범고래 다시 엄마 돼
17일간 아기 죽음 애도했던 미국 범고래 다시 엄마 돼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새끼가 죽은 후 바다에 가라앉지 않도록 17일간 쉬지 않고 헤엄치면서 몸으로 떠받들어 진한 모성애를 나타냈던 범고래가 2년만에 다시 엄마가 됐다. 미국 비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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