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도토리 저장 "좋은 자리" 차지하려 '전쟁' 벌이는 딱따구리

바람아님 2020. 9. 10. 07:34

연합뉴스 2020.09.08. 00:01


형제·자매 연합해 심할 땐 10시간씩 지속하며 매일 사투
3~4개 그룹 싸움 추이 지켜보는 "참관" 딱따구리도 존재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떡갈나무에 구멍을 파고 도토리를 저장하는 '도토리 딱따구리'(Melanerpes formicivorus)가 좋은 자리에서 살던 다른 딱따구리가 죽거나 사라지면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연합해 며칠씩 '전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전쟁에 직접 참여하지 않지만 제3 세력의 딱따구리도 멀리서 날아와 진을 치고 싸움의 추이를 주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https://news.v.daum.net/v/20200908000108498
도토리 저장 "좋은 자리" 차지하려 '전쟁' 벌이는 딱따구리

 

도토리 저장 "좋은 자리" 차지하려 '전쟁' 벌이는 딱따구리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떡갈나무에 구멍을 파고 도토리를 저장하는 '도토리 딱따구리'(Melanerpes formicivorus)가 좋은 자리에서 살던 다른 딱따구리가 죽거나 사라지면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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