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반도체 1등 빼앗긴다"..'세금주머니' 달고 뛰는 삼성

 

한국경제 2021. 04. 01. 17:37

 

稅감면 美 40% vs 韓 3%
삼성전자 稅부담, TSMC보다 두 배 높다
격전의 글로벌 반도체..무거운 세금에 발목잡힌 한국
삼성, 순이익의 27% 세금 낼 때 TSMC는 11%만 납부
시설투자 등에 대한 稅혜택도 美·대만보다 턱없이 낮아

 

삼성전자 등 한국 반도체기업들이 미국과 대만 등의 경쟁사 대비 과도한 세금 부담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법인세율이 외국보다 높고, 세제 혜택도 턱없이 부족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도체 패권’을 잡기 위한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news.v.daum.net/v/20210401173710767
"이러다 반도체 1등 빼앗긴다"..'세금주머니' 달고 뛰는 삼성

"이러다 반도체 1등 빼앗긴다"..'세금주머니' 달고 뛰는 삼성

 

 

삼성 10년간 133조원인데.. 대만 TSMC "3년간 113조원" 파격 투자

한국일보 2021. 04. 01. 21:00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133조 원 투자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TSMC가 향후 3년간 총 1,000억 달러(약 113조2,200억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투자 계획을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요 확산과 최근 전 산업군에서 빚어지는 반도체 부족 사태를 감안한 행보로 보인다. 세계 반도체 시장의 패권도 거머쥐겠다는 복안이기도 하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에 주력하고 공정 기술 선도를 위해 1,00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앞서 TSMC는 올해 초 연내 280억 달러(약 31조7,000억 원)를 반도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401210035863
삼성 10년간 133조원인데.. 대만 TSMC "3년간 113조원" 파격 투자

삼성 10년간 133조원인데.. 대만 TSMC "3년간 113조원" 파격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