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아트칼럼

카페는 세상의 축소판[이은화의 미술시간]〈164〉

바람아님 2021. 5. 28. 07:36

 

동아일보 2021-05-27 03:00

 

카페는 만남과 휴식, 사교의 장소다. 많은 인상주의 화가들처럼 빈센트 반 고흐 역시 카페의 모습을 여러 번 화폭에 담았다. 그런데 이 그림 속 카페는 전혀 활발한 사교의 공간으로 보이지 않는다. 왠지 음울하고 고독해 보인다. 고흐는 왜 이런 모습을 그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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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와 광기, 사랑과 향락, 가난과 범죄, 고독과 음울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밤새 들고 나는 이 카페는 그가 바라본 천태만상 세상의 축소판은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