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 2021.05.30 17:59:20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제이슨 미술사목 신부
美시카고서 공부하고 한국행
미술 공부하다 누드화 세계로
"벗은 몸은 속된 것만은 아냐
몸 집중하며 신을 묵상해보길"
정동에서 6월 전시회 개최도
서울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2분 거리. 이곳에 성골롬반외방선교회가 있다. 서기 6세기 가톨릭 성인(聖人) 골롬반을 추념하는 곳이다.
그런데 선교회 건물 상층 네다섯 평 남짓한 공간에는 '나체 그림'이 사방 벽마다 한가득이다. 선교회에서 미술사목을 하고 있는 제이슨 안티케라 신부(40)를 최근 만났다. "벗은 몸 그리는 신부라고 이상하다고 보진 말아주세요(웃음). '알몸 회화'는 제게 성서를 되새기는 일입니다."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1/05/520282/
"누드 그리는 천주교 신부 바로 접니다"
"누드 그리는 천주교 신부 바로 접니다"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제이슨 미술사목 신부 美시카고서 공부하고 한국행 미술 공부하다 누드화 세계로 "벗은 몸은 속된 것만은 아냐 몸 집중하며 신을 묵상해보길" 정동에서 6월 전시회 개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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