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6.01 03:00
그리스 고전기 미술의 정수 ‘원반 던지는 남자’가 한가운데 서있고, 그 대좌에 여인이 걸터앉아 그림을 그리는 여기는 도대체 어디인가. 그리스 신전 같은 황동색 기둥 사이사이, 흰 대리석이 돋보이는 은은한 푸른 벽을 배경으로 우리 눈에도 익숙한 비너스상과 화병 등 진귀한 예술품이 즐비한 이곳은 18세기 영국의 골동품 컬렉터였던 찰스 타운리(Charles Townley·1737~1805)의 저택이다.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6/01/CZZE76HUONBZTEIIEHN23VJVOQ/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80] 예술에 대한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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