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아트칼럼

"앤디 워홀이 내 작품 베꼈다" 땡땡이 할머니 파란만장 90년

바람아님 2021. 5. 21. 05:56

중앙일보 2021. 05. 20. 11:01

 

'호박' 작가 쿠사마 야요이 조명한 다큐
동양인·여성 편견 극복한 예술세계 그려


현존 여성 아티스트 역대 경매 낙찰가 1위(2014년 710만 달러), 2016년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 2020년 3분기 국내 미술품 경매 낙찰가 해외 아티스트 1위….

 

빨간 단발 가발이 트레이드마크인 할머니 화가 쿠사마 야요이(92)를 가리키는 수식어들이다. 이런 말이 와 닿지 않는다면 그의 대표작 ‘호박(Pumpkin)’을 떠올려보라. 어디선가 한번은 봄직한 이 같은 ‘무한 반복’의 설치미술은 오늘날 그를 가장 독창적이고 앞서간 여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다. 그러나 그가 이 같은 평가를 받기 시작한 것은 무려 60세 때였다. 절망에 빠져서 미국에서 일본으로 돌아온 지 16년 만에 뉴욕 국제현대미술센터에서 ‘쿠사마 야요이: 회고전’이 열리면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62164
"앤디 워홀이 내 작품 베꼈다" 땡땡이 할머니 파란만장 90년

 

"앤디 워홀이 내 작품 베꼈다" 땡땡이 할머니 파란만장 90년

현존 여성 아티스트 역대 경매 낙찰가 1위(2014년 710만 달러), 2016년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 2020년 3분기 국내 미술품 경매 낙찰가 해외 아티스트 1위…. 어디선가 한번은 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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