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1. 05. 13. 03:03
유명 예술가나 수집가의 죽음은 미술시장을 들썩이게 한다. 작품이 대거 시장에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1973년 파블로 피카소가 유언 없이 사망하자, 손녀 마리나는 1만 점이 넘는 작품을 포함해 유산의 5분의 1을 상속받았다. 그녀는 유작들을 냉정하게 처분하기 시작했는데, 2015년에는 대거 경매에 내놓았다. 비참했던 어린 시절을 잊기 위해서라고 말하면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손녀는 할아버지의 유작들을 다 처분하고자 했던 걸까?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512/106893998/1
피카소와 손녀[이은화의 미술시간]〈162〉
피카소와 손녀[이은화의 미술시간]〈162〉
유명 예술가나 수집가의 죽음은 미술시장을 들썩이게 한다. 작품이 대거 시장에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1973년 파블로 피카소가 유언 없이 사망하자, 손녀 마리나는 1만 점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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