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5.07 20:37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기증받은 작품 1488점 살펴보니
“삼성가(家)에서 특별히 아끼던 작품입니다.”
보고(寶庫)의 속살이 드러났다. ‘이건희 컬렉션’ 기증품 세부 내역을 7일 공개한 국립현대미술관 측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기증 작품 1488점으로 근대 미술 소장품의 양과 질이 비약적으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지점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1916~1956)의 작품이 회화(19점)·은지화(27점)·엽서화(43점)까지 104점이나 포함된 사실이다. 미술관은 “기존 미술관 예산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던 대작”이라고 했다. 마침 올해는 소의 해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art-gallery/2021/05/07/MNKBYW4KH5EPBP4JPEE6M5UYNY/?
이중섭 작품만 104점… ‘흰소’ 50년만에 공개
이중섭 작품만 104점… ‘흰소’ 50년만에 공개
www.chosun.com
'文學,藝術 > 아트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카소와 손녀[이은화의 미술시간]〈162〉 (0) | 2021.05.15 |
---|---|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7] 곤충의 변태를 사랑한 여인 (0) | 2021.05.13 |
기이한 가족 그림[이은화의 미술시간]〈161〉 (0) | 2021.05.08 |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6] 행복한 나라의 공주님 (0) | 2021.05.05 |
두 번의 대형 사고[이은화의 미술시간]〈160〉 (0) | 2021.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