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나리농원은 고석정 꽃밭과 함께 강북지역의 최대 꽃동산이다.
문제는 너무 멀다 전철을 이용할경우 2시간 반이 걸린다.
몇번을 망설이다가 축제기간은 넘겨버리고 농원이 문닫기 직전에 다녀왔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으나 워낙 넓은 면적이라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다.
다행이 서리가 내리지 않아 온전한 구절초를 촬영할수 있었다. 그밖에도 축제가
오래전에 끝났음에도 꽃의 상태는 손상된것이 하나도 없이 화려함을 간직하고 있다.
문제는 일찍 서둘렀음에도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거의 한낮에 가까워 촬영상의
어려움이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다. 사진 동호인들끼리 연출사진을
찍기도 하고 외국인들이 즐기는 모습도 여럿 관찰이 됐다. 그렇게 촬영을 끝내고
돌아 오는 길은 무겁고 하루가 다 갔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양주 나리농원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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