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도 보고 한강에 내려앉는 백조도 보려고요.
전망대는 이미 해맞이 사람들로 북적이고요.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철새들의 노래가 신비롭더군요.
한강의 새해 아침을 물끄러미 내려다봤습니다.
어둠을 박차고 내달리는 하얀 날갯짓,
그 힘찬 몸짓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경기도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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