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812

단 2마리 남은 북부흰코뿔소, 멸종 막을 방법 찾았다 (연구)

서울신문 2018.11.09. 16:06 지구상에 단 2마리만 남아있는 북부흰코뿔소(사진=AFP) 전 세계에 암컷 두 마리만 남아 새끼가 태어날 수 없는 ‘기능적 멸종’을 맞은 북부흰코뿔소를 멸종 위기에서 구해낼 방법, 찾을 수 있을까. 북부흰코뿔소의 유일한 수컷이었던 ‘수단’은 지난 3월 자신이 ..

[3분과학] 죽음 향한 '시속 830m', 단풍은 왜 아름다울까

중앙일보 2018.11.04. 05:00 시속 830m의 속도로 죽음을 향해 남하합니다. 하루에 20㎞. 이 마지막을 구경하러 사람들은 삼삼오오 산으로 모여듭니다. 마치 그리스도교 국가의 풍습인 사육제가 연상되기도 하는데요. 한 달여에 걸친 이 여행이 끝나면 가을도 끝이 나게 되죠. 바로 ‘단풍’ 얘깁..

[이동혁의 풀꽃나무이야기] 황칠나무, 감탕나무.. 보길도의 천연기념물 3종을 만나다

조선비즈 2018.11.03. 05:01 전남 완도군은 무려 7개나 되는 천연기념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도 상록수림(제28호), 예송리 상록수림(제40호), 예작도 감탕나무(제338호), 미라리 상록수림(제339호), 맹선리 상록수림(제340호), 대문리 모감주나무군락(제428호), 정자리 황칠나무(제479호)가 그것입..

황진이도 울고 가게 한 예쁜 꽃…온난화에 사라질까 걱정

[중앙일보] 2018.10.14 12:00 기생꽃. 황진이도 울고 갈 만큼 예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국립생물자원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ll급인 기생꽃. 작은 키에 작고 흰 꽃이 앙증스럽다. 기생꽃이란 이름도 조선시대 기생 황진이도 울고 갈 정도로 예쁘다고 해서 붙여졌다. 하지만 이 ..

눈 시원한 반려식물이 뜬다..잘 기르는 '금손' 되는 법

중앙일보 2018.10.09. 00:06 삭막한 아파트 실내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혹은 반려동물 기르듯 생명이 있는 무언가를 기르고 싶은 마음으로 요즘 식물을 가까이 두고 기르는 이들이 많다. 특히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었던 ‘플랜테리어’의 영향이 크다.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와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