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근 칼럼] 부패의 척후 [중앙일보] 2018.10.30 00:09 민주 진영의 촛불이 1년 반 만에 지대 추구하는 힘센 조직들의 영토를 지키는 횃불이 되었다 우리는 안다 부패의 척후를 정의를 표방하나 사람만 바뀔 뿐 정·관·공신단체의 이익동맹임을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경북 예천 밀양 박씨 .. 其他/송호근칼럼 2018.10.31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94] '아마존 칸'과 시어스 조선일보 2018.10.30. 03:11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예전에 미국에서 듣던 우스갯소리다. 목사님이 한 독실한 교인의 집에서 성경 공부를 시작하며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제일 자주 보시는 책을 가져 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그러자 아이는 성경책이 아니라 시어스(Sears) 카.. 其他/최재천의자연 2018.10.31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93] 가지 않은 길 조선일보2018.10.23. 03:11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한 치 앞도 내다보이지 않던 대학 시절 나는 온갖 '가지 않은 길'을 기웃거렸다. 아나운서가 되면 어떨까 싶어 당시 서울 남산에 있던 KBS 방송국을 기웃거리던 어느 날, 성우들이 연속극을 녹음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공중.. 其他/최재천의자연 2018.10.25
[배명복 칼럼] 초격차의 평범한 비밀 중앙일보 2018.10.23. 00:14 삼성의 '반도체 신화'는 상식과 순리 좇은 결과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진솔함, 겸손, 무사욕 리더는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배명복 칼럼니스트·대기자 크든 작든 조직을 이끈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조직을 책임진 리더는 항상 세 가지를 자문(自問)해야 한.. 其他/배명복칼럼 2018.10.24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92] 가을 하늘과 미세 먼지 조선일보 2018.10.16. 03:10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누구의 시린 눈물이 넘쳐/ 저리도 시퍼렇게 물들였을까." 목필균 시인의 '가을 하늘'은 이렇게 시작한다. 어릴 때 올려다보던 가을 하늘이 얼마나 청명했는지 이젠 기억도 나지 않지만, 이번 가을 우리는 참으로 오랜만에 쪽.. 其他/최재천의자연 2018.10.17
[송호근 칼럼] 훈민정음의 나라 중앙일보 2018.10.16. 00:14 세종, 백성들 인격체로 소생하게 문자를 내려 인식 혁명의 물꼬 터 훈민, 즉 교육이 중추인 한국에서 후손 키워내야 할 교육 수장 고갈 개혁은커녕 위원회부터 만들어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한글 반포 1446년, 올해로 572돌을 맞았다. 만조.. 其他/송호근칼럼 2018.10.17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91] 안전과 자유 조선일보 2018.10.09. 03:12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1985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지사 마이클 두카키스가 안전띠 착용 의무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의 주요 사설은 물론 하버드대 교정에서 듣는 이야기는 비판 일색이었다. 스스로 다치고 .. 其他/최재천의자연 2018.10.10
[배명복 칼럼] 민족적 열망, 그 과도함에 대하여 중앙일보 2018.10.09. 00:19 중재외교 성공한 문 대통령 평화·번영·통일 바라는 민족적 열망 이해하지만 지나치면 위험할 수 있어 민족은 매혹적이나 치명적 배명복 칼럼니스트·대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 결과를 누구보다 애타게 기다린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이었.. 其他/배명복칼럼 201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