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근 칼럼] 어느 오후 강의실에서 중앙일보 2018.11.27. 00:20 공기업 감사들에 특강 기회 고임금 부문의 양보와 함께 '주52시간 예외'두자고 하자 적의와 냉소 시선 쏠리더니 필자 이전 칼럼에 불만까지 정책훈수의 씁쓸한 현실 느껴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11월 중순 어느 날 오후, 서울대 강의실에 .. 其他/송호근칼럼 2018.11.28
[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확전인가 휴전인가 .. 분수령 맞는 미·중 무역전쟁 중앙일보 2018.11.22. 00:28 아르헨티나 미·중 정상 담판서 타협 못 하면 확전 불가피 관세 폭탄에도 미 무역역조 심화 장기화하면 중국도 타격 불가피 지금 중국 밟지 않으면 안 된다는 초당적 공감대 워싱턴에 형성 남중국해 무력충돌 가능성도 중국 최대 무기는 민족주의 확전 피하되 굴.. 其他/배명복칼럼 2018.11.23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97] 아리송한 아리수 조선일보 2018.11.20. 03:11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우리 국민 100명 중 95명은 물을 수도꼭지에서 받아 마시지 않는다. 대신 정수기 물이나 생수를 마신다. 프랑스에서는 국민의 66%가 직접 수돗물을 마신다. 미국과 일본의 수돗물 음용률도 각각 56%와 52%에 달한다. 수돗물 음용.. 其他/최재천의자연 2018.11.21
[배명복 칼럼] '문재인 골프'에 담긴 요즘 저잣거리 민심 [중앙일보] 2018.11.20 00:31 프랑스가 엘리제 궁 정부라면 한국은 청와대 정부 말로는 포용과 협치 외치면서 당과 정부 위에 군림하며 독주하는 것이 문제 배명복 칼럼니스트·대기자 지난주 친구 몇 명이 모인 저녁 자리에서 한 친구가 ‘문재인 골프’를 아느냐고 물었다. 네 명이 한 조를 .. 其他/배명복칼럼 2018.11.21
[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 아버지 없이 아버지 되기 (중앙일보 2014.02.06 김형경 소설가) 김형경 소설가 30대 후반인 그는 성장기 내내 아버지가 회사에 출근하고 퇴근하는 모습만 보고 자랐다. 아버지는 술과 피로감에 젖어 있었고 가족은 휴식 중인 아버지를 위해 숨죽였다. 어린 시절 그는 잠든 아버지 곁에 가만히 앉아 있곤 했던 기억이 .. 其他/김형경의남자 2018.11.18
[송호근 칼럼] 지진과 사회적 여진 [중앙일보] 2018.11.13 00:31> 진도 5.4 포항 지진 발생한 지 1년 공적 사적 관심, 북새통 구호활동이 이재민 삶에 사회적 충격 던져 지진은 수많은 ‘버려진 존재’ 양산 재산파괴라는 끔찍한 재앙은 물론 ‘사회적 죽음’도 선고할 수 있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 其他/송호근칼럼 2018.11.14
[배명복 칼럼] 선의는 무능의 면죄부 아니다 중앙일보 2018.11.06. 00:12 '함께 잘사는 사회' 외치는 문 대통령 선의 믿지만 꿈을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실력과 현실감각 뒷받침 안 되면 뜬구름 잡는 탁상공론일 뿐 배명복 칼럼니스트·대기자 지난주 국회 시정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던진 화두는 ‘함께 잘사는 사회’였다. 잘사는 자.. 其他/배명복칼럼 2018.11.07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95] 어쩌다 발견 조선일보 2018.11.06. 03:11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시애틀 소재 워싱턴대 토머스 퀸 교수는 연어를 연구하는 어류학자다. 어느 날 그는 불곰의 포식 현황을 조사하느라 강물에서 건져낸 연어 사체 때문에 주변 나무들의 성장률이 달라지는 걸 감지했다. 20년 동안 연어 21만7055.. 其他/최재천의자연 201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