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24. 1. 30. 21:40 수정 2024. 1. 30. 22:30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겨냥해 "김어준과 몰려다니면서 조국이랑 관련 없다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차 전 감독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입시 비리'를 심리하는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차 그를 향해 날을 세운 것이다. 정씨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차 전 감독이 방송인 김어준·주진우·배성재씨 등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아나운서 출신인 배씨가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 사진은 차 전 감독 집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배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