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感動·共感 970

[김동환의 월드줌人] 저는 오빠를 살리려 뱃속의 아기를 죽였습니다

세계일보 2016.10.19. 14:03 잔혹하다. 중국의 한 여성이 임신 도중 날벼락 같은 소식을 접했다. 오빠가 림프종에 걸렸다는 사실 말이다. 그는 오빠에게 골수를 이식할 적임자로 판정됐다. 다른 사람은 오빠에게 골수를 줄 수 없다. 의사가 말했다. 골수를 이식하려면 아기를 죽여야 한다고. 아..

[김동환의 월드줌人] 엄마부터 손녀까지..51년간 같은 드레스 입고 '찰칵'

세계일보 2016.10.18. 14:21 “아, 싫어요. 입기 싫단 말이에요.” 지난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약 30마일(약 48km) 정도 떨어진 엘크 리버 초등학교에서 학급 사진촬영이 있던 날. 오브리(6)는 엄마 사라에게 떼를 썼다. 이날 사라는 딸에게 빨간 체크무늬 드레스를 입히려던 참이..

[김동환의 월드줌人] "제왕절개는 정상출산 아냐" 주장에..수술자국 공개한 여성

세계일보 2016.10.17. 13:59 제왕절개 수술이 정상적인 출산이 아니라는 어느 네티즌의 주장에 한 여성이 반기를 들었다. 호주에 사는 여성은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낳았으며, 그는 출산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자신의 수술 자국도 공개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