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을 감동하게 해 아버지를 살린 소년 임금님을 감동하게 해 아버지를 살린 소년 조선 성종(成宗) 때, 한번은 큰 가뭄이 들었습니다. 나라에서는 전국에 기우제를 지내게 하고, 금주령까지 내렸습니다. 성종은 백성들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뙤약볕을 맞으며 논을 돌아보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풍악을 울리며 잔치하는 소리가..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5.20
아빠와 딸 아빠와 딸 어느 음식점에서 영업을 시작하려고 문을 열었습니다. 그때 어려 보이는 한 여자아이와 앞을 보지 못하는 어른의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음식점 주인은 행색만 보고 밥을 얻어먹으러 온 사람들로 생각하고 아직 영업개시를 하지 않았으니 다음에 오라고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5.20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매일 시장에 나와 양파를 파는 노인에게 중년 신사가 다가와 물었습니다. "양파 한 망에 얼마입니까?" "1달러입니다." 그리고 노인은 두 줄에는 2달러, 세 줄에는 3달러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중년 신사는 어떻게 세 줄을 사도 깎아주지 않느냐며, 2달러 50센트..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5.17
문왕과 강태공 문왕과 강태공 주나라 문왕이 사냥을 나갔는데 그날따라 한 마리의 짐승도 못 잡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실망한 문왕이 강가를 지나가는데 웬 노인이 낚시하고 있었습니다. 문왕이 노인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낚시를 즐겨 하시나 봅니다."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일을 함에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5.16
들오리 이야기 들오리 이야기 19세기 덴마크 철학자 '키에르 케고르'의 '들오리 이야기'입니다. 지중해 해변에 살던 들오리 한 떼가 추운 지역으로 이동하려고 날아가다 어느 한 마을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중 한 마리가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름다운 집 뜰에 집오리들이 옹기종기 모여 평화롭..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5.14
'나'에서 시작되는 배려 '나'에서 시작되는 배려 스위스의 번화한 거리를 한 노인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노인은 주변을 두리번두리번하며 걸어가다가 때때로 허리를 굽혀 땅에서 무엇인가를 주워서 주머니에 넣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 길을 순찰하고 있던 경찰이 그 노인을 발견하고 수상하다는 생각에 말..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5.14
위로의 전화 위로의 전화 미국에 '뷸라'라는 간호사에게 어느 날 급성 관절염이 찾아왔습니다. 몸은 빠르게 굳어졌고, 단지 오른쪽 손가락만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병상에 누워 야속한 운명만 원망하며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그녀에게 심경의 변화가 찾..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5.12
착한 빵집 아저씨 착한 빵집 아저씨 어느 작은 마을에 빵집이 있었습니다. 착한 마음을 가진 빵집 주인은 마을에 사는 가난한 아이들에게 매일 맛있는 빵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침에 만든 빵을 바구니에 담아 문을 열어두고 한 덩어리씩 가져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아이들이 몰려와 큰 빵..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