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의 월드줌人] "엄마 몰래 성금 더 냈어요"..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과편지 세계일보 2016.06.10. 11:30 “엄마, 죄송해요! 제가 잘못했어요. 그런데 어쩔 수 없었어요. 저는 돈을 더 내고 싶었어요.”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같은 학교 학생을 위해 200위안(약 3만6000원)을 성금으로 낸 중국의 열한 살 소년이 엄마에게 사과편지를 남겨 화제다. 편지를 본 네티즌들은 소년..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6.11
10년 후 편지 10년 후 편지 2023년 4월 13일에 열어봐! 발신인 테일러 스미스 수신인 테일러 스미스 '오늘 기도는 했어? 비행기는 타 봤니? 다른 나라엔 가 봤어? 닥터 후는 아직도 TV에서 방영해? - 중략 - 내가 지금 이 편지를 쓰고 나서 10년이 지났다는 거 알지? 살다 보면 좋고 나쁜 일은 일어나기 마련이..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6.09
두 개의 꽃병 두 개의 꽃병 영국의 조지 왕은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왕위를 이어받게 됩니다. 왕의 자리는 그에게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가져다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도자기에 관심이 많았던 조지 왕은 작은 도시에 있는 한 도자기 공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된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6.09
엄마의 흉터 엄마의 흉터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엄마의 손에는 심한 화상 자국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딸의 생일을 맞이하여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이 좋아할 음식을 만들며 딸의 친구들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런 엄마를 보며 딸이 말했습..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6.07
세상 뜬 친구의 여섯 자녀 맡아준 '진짜 우정'..미국 울렸다 연합뉴스 2016.06.06. 17:02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키워달라" 마지막 부탁에 "그러겠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던 30대 미혼모가 여섯 자녀를 두고 눈을 감지 못하고, 고민 끝에 친구에게 아이들을 부탁했고, 친구는 이를 선선히 받아들였다. 이처럼 여섯 아이..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6.07
황금과 씨앗 황금과 씨앗 한 여객선이 항해하다 큰 폭풍을 만났습니다. 배는 곧 난파됐고 항로를 잃고 헤매다 어느 무인도에 도착했습니다. 승객들 모두 목숨은 건졌으나 고칠 수 없을 정도로 고장이 난 배로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배 안에 충분한 식량과 씨앗이 남아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6.05
난 햇볕이야, 모두 이리로 와 난 햇볕이야, 모두 이리로 와봐 어느 이른 봄날,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공원 놀이터에 어린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여 앉은 아이들이 자기의 꿈을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것이 마치 내 어린 시절의 한 자락을 보는 것 같이 마음이 흐뭇해졌습니..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6.03
입장료와 퇴장료 입장료와 퇴장료 1930년대 초 미국은 경제공황으로 심한 불경기에 처했습니다. 문을 닫은 공장, 상점들이 늘어났고 사람들은 실업자가 되어 할 일 없이 거리를 방황하곤 했습니다. 그때 한 극장 입구에 '무료입장'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우르르 극장으로 몰려갔고 공짜..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