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계절을 대표하는 꽃들이있는데 여름철은 연꽃인것 같다. 그런 연꽃이 절정과 하강의 경계선상에 있는 지금이 가장 화려하다. 엊그제 핀것 같은데 이제는 꽃봉우리 보다 연밥이 더 많아 지는 시기다. 올해도 빅토리아는 만날수 없을것 같다. 지난달 중순경 한송이가 대관식을 한 모양인데 나는 알지 못해 찍지 못했는데 그 이후 4~5일에 한번씩 꾸준히 관찰하고 있는데 도무지 꽃봉우리가 올라오지 않는다. 머지 않아 연꽃도 모두 지는 시기가 올것이다. 그래서일까 연밭을 찾는시간이 점점 새벽으로 향합니다. 그동안 22, 25, 8월1일등 촬영한 사진을 모아 함께 포스팅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관곡지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