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 2561

[眞師日記] 튤립-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은 튤립을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호수주변에 식재해 왔는데 올해는 그 범위가 훨씬 더 넓어졌다. 즉 마곡나루역 진입구간과 호수 서편 그리고 주제원 습지를 중심으로 추가 식재되었다. 이곳은 일부러 찾는 주민들도 많지만 주변 회사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하는 모습들을 많이 목격하게 된다. 튤립종도 올해는 매우 다양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서울식물원 2023-04-13]

바람房/꽃사진 2023.04.28

[眞師日記] 월드컾공원의 봄날

오랫만에 월드컾공원을 찾았다. 사실은 엊그제 보라매공원에서 만개한 겹벚꽃을 봤기 때문에 난지천공원의 겹벚꽃도 개화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와 평화공원의 튤립도 만날겸 출사에 나선것이다. 주중이라서 인지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개인 보다는 문화교실 사람들이 단체로 공원을 탐방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튤립상태는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다. 그동안 봤던 중량천이나 서울숲등과 현격한 차이가 느껴지는 개화상황이다. 난지천의 겹벚꽃은 아직은 개화초기단계다. 아마도 이달 25일쯤에는 만개할것 같아 보인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월드컾공원 2023-04-12]

바람房/꽃사진 2023.04.27

[眞師日記] 튤립-서울숲

서울숲 튤립은 해마다 축제를 열어 튤립을 가꾸는 능력이 타의추종을 넘는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금년은 특히 많은 지자체들이 대표 봄꽃으로 튤립을 선정해 집중관리를 했으나 역시 서울숲 튤립이 최고였다. 무엇보다도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도 많은 인원이 다녀간다. 서울숲은 튤립뿐만 아니 주변 경관도 좋아 늘 사람들로 넘쳐나고 거울못은 인증샷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재미 있는 포즈를 연출하는 장소다. 올해도 남들 보다 빠르게 방문했는데 사람회피 방법이 어려운 과제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서울숲 2023-04-10]

바람房/꽃사진 2023.04.26

[眞師日記] 중량천 튤립

성동구는 중량천 용비교구간에 대규모 튤립공원을 조성했다. 용비교 아래 넓은 공터에는 휴식이 가능한 주 정원을 조성하고 살곶이다리까지 약 1.5km 구간 산책길에도 양옆으로 튤립을 심었다. 중량천 건너 서울숲 튤립이 매년 많은 방문객을 맞고 있는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중량천은 지역주민들은 물론 많은 라이더들이 지나는 길목으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중량천 2023-04-09]

바람房/꽃사진 2023.04.24

[眞師日記] 튤립꽃이 잘 어울리는 꽃밭

인천대공원은 대공원 자체에 머물기 위한 방문객과 소래산 등산을 위한 거쳐가는 사람들로 구분할수가 있겠다. 그래서인지 이곳 어울광장 후면 꽃밭에는 많은 사람들이 꽃향에 취해 자연스럽게 핸드폰 사진을 찍는 곳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다양한 봄꽃들로 봄을 더 가까이 느낄수가 있는데 올해는 뜻밖의 꽃조합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본 베이스는 청보리밭인데 작황은 별로 좋지 않다. 그러나 여기 저기 심어놓은 오색튤립이 녹색의 청보리와 너무 잘 어울린다. 지난 8일에도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아직 튤립이 개화가 덜된 상태였었으나 십여일 지난 18일에는 완전 만개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하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대공원 2023-04-08/18]

바람房/꽃사진 2023.04.23

[眞師日記] 보라매공원 겹벚꽃

이날 초순 겹벚꽃을 맞으로 보라매공원을 들렸는데 이제 막 개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그래서 10일후 다시 찾았는데 만개한 상태였다. 이제는 사진을 찍기위한 사람들이 줄을 이어 촬영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다. 가급적 사람들의 얼굴을 노출시키지 않기위해 앵글을 이리저리 돌려 보아도 완전히 배제 하는것은 불가능했다. 그래서 부득이 원거리 망원 촬영으로 얼굴을 흐려 알아볼수 없게 촬영했다. 4월 중순을 넘어가니 철쭉도 많이 개화한 상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보라매공원 2023-04-07/17]

바람房/꽃사진 2023.04.22

[眞師日記] 서울대공원 벚꽃

과천은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있고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벚꽃 개화시기가 도심보다는 늦을것이라 판단되어 벚꽃투어중 가장 늦게 일정을 잡았다. 예상은 적중했다. 엊그제 꽃비가 내리는것을 보았는데 이곳은 아직이다. 이곳은 원래 관악산을 찾는이들이 많아 늘 붐비는 곳인데 벚꽃을 더하니 이곳도 인산인해다. 아곳 찾는이들은 대부분 팀을이루고 있어마치 소풍나온 사람들 같다. 그러고 보니 사진찍는다는 핑게로 나만 이방인처럼 느껴진다. 과천자수지 주변은 온통 봄의 색깔로 치장중이다. 연녹색과 하얀 벚꽃들이 화가가 잘그린 그림같은 풍경들이다. 특히 테마파크에서는 피크닉 나온 무리의 사람들 모습이 무척 평온해 보인다. 이번 방문에서는 미술관을 들리지 않고 촬영을 끝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바람房/꽃사진 2023.04.18

[眞師日記] 인천대공원 벚꽃길

그동안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나중에 가면되지 했던 인천대공원을 드디어 오늘 찾았다. 대공원역에서 바라보는 수인로 양옆의 벚꽃이 만대하여 하연줄울 그은것 같다. 오늘이 월요일인데도 엄청난 사람들이 대공원에 몰려 벚꽃을 즐겼다. 대공원은 바다가 가까워 다른곳 보다 기온이 낮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바람에 날이는 꽃잎이 없아 솜사탕처럼 뭉쳐져 달려있다. 벚꽃길을 걷는이들은 연신 샷터를 누르며 지나가는 시간추억을 담기에 여념이 없다. 호수 주변에는 튤립을 심어 사람들 발길을 잡기도 한다. 하얀 벚꽃속에 형형색색의 튤립이 잘 어울린다. 부지런히 벚꽃을 담고 다음에 올 튤립촬영에 은근히 기대가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대공원 2023-04-03]

바람房/꽃사진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