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 2561

[眞師日記] 군포철쭉동산

군포 철쭉동산에서는 해마다 철쭉축제를 연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3년동안 축제를 열지 못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축제는 28~30일 기간에 열리는데 그보다 일찍 방문했다. 그런데도 엄청난 사람들이 철쭉꽃을 즐기었는데 원래 엄청난 크기인지라 사람들은 모두 꽃에 묻친 모습이다. 개화 상태는 매우 양호한 상태다. 오전에 서울대공원에서 모란을 찍고 오는중이라 동산을 오르내리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중요 포인트만 촬영을 하고 일찍 촬영을 종료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군포철쭉동산 2023-04-24]

바람房/꽃사진 2023.05.09

[眞師日記] 모란과 등나무꽃등

4월의 수목원은 온갖 봄꽃들이 만개하여 풍성하다 제일 화려한 꽃은 역시 모란(목단)이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인천수목원으로 달려 갔다. 그러나 일부가 개화 했을뿐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느낌이다. 그렇게 며칠 지나고 나서 단양으로 부터 함께 출사 하자는 제안이 왔다. 지난 24일 서울대 모란 촬영에 이어 오늘 27일이 두번째다. 1차 방문시 보다 많은 꽃이 개화 하였고 벌들도 더많이 왕성하게 꿀을 딴다. 이곳에서 만족할만한 촬영을 하고 장미원쪽으로 넘어가 일품 등나무꽃을 촬영하였다. 기왕에 출사 나온김에 어울광장의 작약 상황도 점검 할겸 돌아 봤는데 역시 아직 한참 있어야 할것 같다. 이젠 한낮에는 더위를 느낄정도로 여름이 가까이오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수..

바람房/꽃사진 2023.05.08

[眞師日記] 창문 너머로 보이는 철쭉꽃

어느날 아침 문득 창문 너머로 보이는 철쭉꽃이 햇빛에 온몸을 불태우며 황홀한 색을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 하고 짧은 신음을 내며 새삼 봄꽃 찾아다니던 모습이 무색해졌다. 얼른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 정원으로 나갔다. 철쭉도 획일적인 모습이 아니라 조형미를 갖춘 키높은 철쭉들이 많다. 요즘 아파트 들은 차없는 지상을 만들고 아마트 건물도 외곽으로 빙둘러 배치해 가운데공간을 훌륭한 정원으로 만든다. 우리 아파트도 다양한 꽃나무를 심었는데 지금은 철쭉이 대세다. 여름이면 보라색 맥문동이 장관을 이룰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우리아파트 2023-04-22]

바람房/꽃사진 2023.05.07

[寫眞] 화성 철쭉

이무렵 화성은 붉은 철쭉으로 둘러 쌓여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지난달 말 이른 아침 촬영에 나섰다. 이곳까지는 대략 1시간 40분정도 소요된다. 역시 화성을 찾는이들이 상당히 많은걸 보니 얼마나 인기가 있는 곳인지 실감이 난다. 철쭉도 계속해서 자라다 보니 올해는 아주 아담하게 잘 다듬어 놓았다. 그러나 이렇게 일률적으로 다듬게 되면 꽃봉우리를 맺고 개화하는데 있어 지장이 있게된다. 오늘은 화홍문에서 동북공심돈까지를 중심으로 촬영하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수원화성 2023-04-21]

[眞師日記] 홍도화와 국화도화

부천지역은 원래 복숭아 밭이 많아 복사골이라했다. 그래서인지 부천시는 다양한 복사꽃을 보존하고 춘덕산 기슭에서는 매년 복숭아꽃축제를 연다. 여우고개에 있는 쌈지공원 뒷편 홍도화밭에는 500여 그루의 홍도화 나무가 만개했다. 올해는 국화도화도 드문드문 보인다. 아마도 몇년지나면 국화도화도 많이 보급될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아직은 지역 주민들이 등간과 힐링 장소로 더 잘알려져 있고 외부사람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오는것 같지는 않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여우고개 2023-04-20]

바람房/꽃사진 2023.05.05

[眞師日記] 피나물 꽃

수리산 계곡이 온통 노랑물결이다. 그러나 최근 등산객들을 위한 테크공사가 완료되어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막혔다. 따라서 7부능선까지 올라가야 계곡 접근이 용이하고 지난봄 변산 바람꽃을 찍던곳에 지금은 피나물이 지천에 널려있다. 나도 개감체도 해마다 나오는 곳이 달라진다. 변산바람꽃 보존지역 옆 골짜기에거도 피었었는데 작년여름 장마로 계곡이 쑥대밭이 되었다. 또한 군부대 가는길 윗쪽에도 작년에는 십여개 개체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서너개체로 줄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수리산 2023-04-19]

바람房/꽃사진 2023.05.02

[眞師日記] 선유도에 핀 봄꽃들

선유도에는 다양한 종의 식물들이 있다. 아직 수생식물은 변화가 없지만 시시각각으로 새로운 풍경을 제공해 줍니다. 이무렵 지천에 피어 있는 철쭉을 비롯해 으름꽃, 양지꽃, 국화도화꽃, 튤립꽃, 겹벚꽃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달중순경 찾은 선유도에는 많은이들이 봄꽃들을 즐기고 있었다. 이곳은 접근성이 좋지만 분위기가 그래서인지 혼자 오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서 가끔은 좀 민망할때도 있다. 촬영을 하다보면 유독 많은 낙화가 있는 곳이 있다. 모과나무 꽃들이다. 모과나무꽃은 열매에 비해 꽃은 매우 작다. 나무는 프라다나스처럼 윤기가나며 껍질이 벗겨져 나간곳은 초록색의 얼룩무늬가 생기는것 까지 똑 같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선유도공원 2023-04-17]

바람房/꽃사진 2023.04.30

[眞師日記] 무릉도원수목원

무릉도원 수목원은 부천식물원의 한 부분으로 운영되고 있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테마로 식재하고 있어 언제가더라도 새로운 기분이 들게 된다. 다른 많은 지자체에서도 보아온 튤립을 주제로한 화단 만들기가 이곳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원래 봄철마다 연례행사처럼 튤립축제를 열었었는데 한동안은 끊어 졌다가 다시 부활하는것 같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무릉도원 수목원 2023-04-14]

바람房/꽃사진 202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