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師日記] 백만송이 장미원 2

[眞師日記] 백만송이 장미원

축제 1주일전 백만송이 장미원 촬영에 나섯다. 축제기간중에는 엄청난 인파로 촬영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조기에 나섰는데 문제는 완전 개화가 아니라 약 70%가 개화된 상태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진사들도 많아 보인다. 장미꽃은 원래 색깔이 강렬해 날씨가 좋은 날 보다는 흐리거나 비가 올때 촬영을 해야 제 색깔이 나온다. 그러나 촬영에 들어 간 날은 맑다 못해 무더위 까지 느껴지는 날씨였다. 빛번짐이 많아지는 날씨다. 꽃의 상태는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는 느낌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백만송이 장미원 2024-05-17]

바람房/꽃사진 2024.06.01

[眞師日記] 백만송이 장미원

어제저녁부터 내리는 비가 아침이면 그친다했는데 아직도 약하게 비가 내린다. 어제 블로그 검색중에 백만송이 장미원이 24일부터 코로나 19 때문에 잠정 폐쇄한다는 문구가 영 마음에 걸린다. 작년에도 폐쇄 되는 바람에 울타리만 찍고 왔기에 더욱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 기계를 챙겨 가보기로 했다. 장미원에 도착하니 비는 그쳤다. 비가 그치면 한결 작업하기 편하다. 장미는 벌써 꽃잎이 떨어지거나 마른게 있는가 하면 이제 막 피어나는 놈들이 있어 전체 개화상태는 약 60% 정도 되는것 같다. 폐쇄 소식이 전해져서인지 많은이들이 좋지 않은 날씨에도 추억 만들기를 한다. 백만송이장미원은 집합된 모습 촬영이 어렵게 식재되어 있어 가급적 독립된 장미를 촬영하고 집합은 일산이나 올팍 촬영에서 시도해 보기로 하였다. 두어시..

바람房/꽃사진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