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정성희]홍성담의 '예술 테러' 동아일보 2015-9-9 예술작품이 꼭 아름다울 필요는 없다. 마르셀 뒤샹은 남성용 소변기를 ‘샘’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데이미언 허스트는 포름알데히드 용액에 상어의 사체를 넣어 전시했다. 이들 작품은 도발적이었지만 예술의 통념을 뒤집었다. 예술작품이 정치적 메시지를 갖는 .. 時事論壇/橫設竪設 201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