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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지붕 위에 올라가 앉아 있는 여성 '이유가?"

바람아님 2015. 11. 3. 00:09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11.0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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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발가벗은 채로 지붕 위에?있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런던 이스트엔드(East End)에 있는 한 지붕 위에서 20대 젊은 여성이 알몸 상태로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4시간 가량을 알몸인 상태에서 지붕 위에 앉아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왜 지붕 위에 올라가 앉아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논쟁이 진행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홀딱 벗고 건물 지붕에 앉아 있던 여성, 행위예술가?

동아닷컴2015-11-02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이스트엔드에 있는 한 건물 지붕에 한 여성이 알몸 상태로 앉아있는 모습이 목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가량을 알몸인 상태로 지붕 위에 앉아있었다. 이 매체는 여성의 이름이 포피 잭슨(Poppy Jackson)이며 ‘행위예술’을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포피 잭슨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알몸 퍼포먼스의 타이틀은 ‘사이트(Site)’였으며, 퍼포먼스가 벌어진 곳은 토인비 스튜디오(Toynbee Studios) 건물 지붕이었다.

 

이날 포피 잭슨의 알몸을 목격한 사람 중 한 명인 라켈 호드리게스(29)는 “길가에서도 한눈에 잘 보였다. 주변에 회사가 많은데, 사람들은 여성을 슬쩍슬쩍 훔쳐보고 직장에 다시 돌아가곤 했다”며 본인이 직접 찍은 현장 사진 몇 장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한편 포피 잭슨은 영국 런던 다팅턴 예술대학에서 비주얼퍼포먼스 학사, 골드스미스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그 후 행위예술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벌여 그의 작품이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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