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여성을 애완견 취급…재벌남의 무개념 사생활 논란

바람아님 2015. 11. 5. 00:21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11.03 

 

 

 

 

 

 

 

 

 

 

 

 

 

 

 

 

 

 


호주의 ‘담배 재벌’ 트래버스 베이넌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게재한 사진들이 화제다. 사진 속 베이넌은 마치 여성들이 자신의 소유물 인양 난잡한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비키니 차림의 여성을 목줄로 매어 개처럼 끌고 다니는 사진은 현지에서 여성 비하 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또한 알몸의 여성 몸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수십 명의 헐벗은 여성들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이며 끊임없이 자신의 부를 과시한다.

또 다른 억만장자로 알려진 ‘도박왕’ 댄 빌저리언도 SNS에 본인의 화려하고 난잡한 사생활을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수많은 미녀들에 둘러싸인 채 스포츠카와 명품 가방, 요트, 헬기등의 화려한 취미생활을 담은 사진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런 억만장자들의 사치스러운 일상 사진 공개는 다수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기도 하지만 꾸준히 팔로워 수를 늘려가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트래버스 베이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