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봄 _ Close Up 사진 봄을 맞아 공원 여기 저기에는 꽃장식이 시작되었고 식물들도 꽃봉오리 또는 새싹을 밀어 오리고 있어 근접 촬영한 사진을 몇 장 소개합니다. 아파트 화단의 새순 공원 울타리에서 찍은 새순 공원의 산수유 꽃봉오리 대추나무 새순은 아직 했빛이 더 필요하내요 벚나무 꽃봉오리 공원화.. 丹陽房/photo gallery 2013.03.31
눈치 <경기화학 철로변> 눈치 / 곰탱이 한참 눈치를 보다가 응아! 하고 소리치며 세상빛을 본 이후 心身에 부딪치는 모든 것의 눈치를 보느라 눈은 옆으로 찢어졌나 보다 오랜세월 눈치만 보다 방문 꼭꼭 걸어 잠그고 바깥 출입 하지 않으면 괜찮겠지 했는데 얼마나 생명력이 질긴지 한 지.. 忠州房/곰탱이 日記 2013.03.31
금빛으로 곱게 물든 달마산 미황사 대웅보전을 바라보며 해남 달마산 미황사 해남 달마산 미황사는 나에게도 많은 추억이 깃든 사찰이다. 언젠가 꼭 다시가서 아름다운 미황사에 대한 글을 쓰겠다고 생각 했지만 이리 저리 생활에 쫒기다 보니 발길이 쉽게 닿지 못했다. 그런데 나와 똑깥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미황사에 대한 글을 올린 블.. 寫眞作家/좋은사진 2013.03.31
"벙어리 삼룡이" -나도향 한국의 대표적인 근대 단편소설로 평가받는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뽕’. 작가 나도향은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았던 것일까. 죽음을 2년 앞둔 23세 때 이 세 편의 대표작을 모두 집필했다. 그가 남긴 작품은 모두 20여편. 작가로서 나도향에게 허락된 시간은 5년에 .. 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2013.03.31
43m 암벽에서 점프하던 청년, 줄이 길어 그만 43m 암벽에서 점프하던 청년, 줄이 길어 그만… 암벽에서 일종의 번지 점프를 한 청년이 줄이 길어 사망한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모아브 인근 사막에서 43m 높이 암벽에서 점프를 한 카일 리 스토킹(22)이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 숨졌다. 이날 스토킹이 시.. 生活文化/세상이야기 2013.03.31
빨래 - 어떤 부부의 암호 방 두칸에서 5살난 아들을 데리고 사는 부부가 있었다. 5살이면 알것 다 알아, 부부생활에 지장을 받아오고 있었다. 그래서 두 사람은 뭐(?)고플 때 암호로서 통하기로 했다. 암호는 "세탁기 한번 돌립시다"였다. 하루는 남편이 거시가가 생각나 "세탁기 한 번 돌립시다".. 其他/유모어 2013.03.31
뭐지 이 느낌은 뭐지 이 느낌은 / 海雲 유순옥 언제 부터지 그대만 보면 자꾸만 설레고 두근거리는 이 마음은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생각나고 궁금해지는 걸 보면 내 마음 안에 그대가 자리하고 있나 봐 봄이라서 일까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이 느낌 풋풋한 첫사랑 느낌이야 주책이.. 生活文化/좋은 글 2013.03.31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 이 오는 길목에서 산넘고 들판을 가로질러 찾아오는 봄 기차길따라 봄 마중을 나섰다. 아무도 찾아 주지 않는 들판에 아주 작은 들꽃이 먼저 봄을 마중하고 누가 심었는지 철길옆에 산수유 노란 꽃도 작은 꽃잎 벌려 환영한다. 정원 한쪽 작은 연못에는 파랗게 돋아난 창포 사이를 팔.. 바람房/꽃사진 201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