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근 칼럼] 핵(核) 파는 처녀 중앙일보 2018.02.06. 01:42 북 공연단의 아리랑·베토벤 음악 현송월도 세계의 찬사 받기를 .. 다만 음악정치의 본질 잊지 말자 현송월 앞모습은 '꽃 파는 처녀' 뒷손엔 핵을 든 '핵 파는 처녀'임을 지난 1월 21~22일 강릉과 서울을 방문했던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사진공동취재단] .. 其他/송호근칼럼 2018.02.07
[송호근 칼럼] 권력이라는 이름의 전차 중앙일보 2018.01.23. 01:52 지난 정권들 걸려든 '쇠락의 덫' 문재인 정권이라도 피해 가려면 전차 포신을 전방으로 향하고 목표물도 사람보다 제도에 맞춰야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정국이 예사롭지 않은 방향으로 흐른다. 검찰의 칼끝이 결국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닿았.. 其他/송호근칼럼 2018.01.24
[송호근의 퍼스펙티브] 개헌, 시민이 나설 때다 중앙일보 2018.01.11. 00:42 국회발 개헌 시동 걸었으나 정당·정파 이해 엇갈려 난항 시민의 집단 의사와 동떨어진 정치권 주도 개헌은 갈등 유발 성공 입증된 원전 공론화 모델로 개헌 시민회의 통해 개헌안 만들면 사후 갈등 비용을 사전에 줄이고 50년 지속할 헌법 윤곽 가능해져 ━ 개헌 .. 其他/송호근칼럼 2018.01.12
[송호근 칼럼] 개띠 해, 장인의 꿈 중앙일보 2018.01.09. 01:41 기술로 인간을 대체한 한국 결국 전투적 노동운동만 기승 어떻게 그들 버렸는지 반성하며 새해 벽두 장인의 꿈 떠올린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타자를 이롭게 하는 장기(長技)가 전공(專攻)이다. 전공이 있는 유일한 동물은 개다. 동물의 왕 호.. 其他/송호근칼럼 2018.01.10
[송호근 칼럼] 눈물 젖은 편지 중앙일보 2017.12.26. 01:59 '인문학의 시대'에 박사낭인 된 인문학 전사들이 설 곳이 없다 대학 교수 정년 62세로 줄이거나 60세부터 임금피크제밖에 없다 이들의 '눈물 젖은 편지'에 대한 '눈물겨운 자구책' 외엔 길이 없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1970년대 인기 듀엣 ‘어니.. 其他/송호근칼럼 2017.12.27
[송호근 칼럼] 자사고 말려 죽이기 중앙일보 2017.12.12. 01:37 자사고 만드는 데 15년 걸렸다면 무너지는 데 5년이 안 걸릴 것 공교육 위해 자사고 붕괴시키나 이대로 가면 8학군 강남 쏠림과 조기 유학의 기러기아빠 양산돼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말도 많던 강남 8학군 문제를 해결한 것은 교육부·국토교.. 其他/송호근칼럼 2017.12.13
[송호근 칼럼] 탈북과 탈남 중앙일보 2017.11.28. 01:45 '탈북의 사선'을 넘은 젊은 병사를 '탈남의 사선' 넘어 살려낸 이국종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비극이지만 해피엔딩으로 가야만 할 드라마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유엔사가 공개한 귀순병사의 탈주 장면은 전율이었다. 판문각으로 뻗은 그 길을 .. 其他/송호근칼럼 2017.11.29
[송호근 칼럼] 박사 낭인 중앙일보 2017.11.14. 01:49 박사 실업 사태와 고급 인력 방치는 '지식국가' 경쟁력 버리는 망국행위 이제 국가가 일자리 만들어줘야 국책연구소 정원을 2배 늘리거나 교수 정년 단축·임금피크제 필요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한국의 학구열은 명품이다. 어떤 나라도 모방.. 其他/송호근칼럼 2017.11.15